저는 남자구요 나이는 29입니다

군대 제대후 소개로 지금 여자친구를 만낫습니다 처음에 맘이 잘통하는거 같아서

연락처 주고받고 어떻게해서 사귀게 되엇습니다

헤어지게된 계기가 한달전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놀러가기 2틀전 장도보고 즐거웟습니다 하루전에 만나려고 햇으나 하루전은 어머니와

애기좀해야한다고하여 하루전에는 만나지 안앗습니다 그리하여 저녁에 일찍자라고 문자한통하고

저는 잠을자고 여친은 술을 먹은거 같앗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자를 보니 여친왈 놀러안가면 그만이지

이런 문자가 와잇더라고요 저는 화가낫지만 일어나 전화를 걸어 일어나라고하니 알앗다햇습니다

준비를 하는줄알고 여친집에가니 아직도 자고있습니다..저는 멍...햇습니다

이게 놀러가자는건가 하는지 먼지 모르겟더라고요 화가 아주 만이낫습니다

소매물도 가는거라서 배시간이 11시배라 늦으면 탈수없엇습니다  이미 11시배는 못타고 다음배를 타야하니 일정이 꼬이게 되더라고요 저는 화가나서 한동안 말을안햇습니다 그날저녁 먹고 다음날까지잘놀다왓는데 다음날 뜬금없이 남자가 여친이잘못햇으면 그래도 받아줘야하는거아니냐고 속이좁다고 머라하더라고요 그래서 순간 화가나서 이차저차해서 니가 늦어서 그랫다 그다음부터는 내가 미안햇다 그랫어요  그래요 제가 속좁게 한거 잇습니다 근대 그때뿐이엇어요 그런데 다음날 생각을해봐야한다고 연락을안하더라고요 저희요 요번달 말에 상견례하기로햇어요 부모님들도 다아시고요

그랫는데 속좁은 남자랑 평생못살겟다 헤어지자고하네요 그래서 다시 생각해봐라 우리가 만난시간도잇고 상견례까지하는데 이러는건 너무 심하다 씨알도 안먹히네요 무슨맘으로 그러는지 도무지 모르겟네요 참고로 저희집에서는 여친을 엄청이쁘게봐서 혼수 적당히해오라 없으면 안해와도된다 말까지하엿습니다   저는지방 24평 아파트는 저희집에서 사준다햇습니다 저도 5천정도는 모앗고요 차도잇고요 더중요한거는 여친네집이 좀안좋아요 안좋다기보다 생각하기 나름이겟지만 평범하진안아요 여친네가족이 대순진리회다니고 아버지와 어머니 이혼하시고 오빠는 아버지가 낳아서 데리고오고 동생은 지적장애 3급이고 여친은 빛이 천만원잇고 사채까지써서 제가 대출받아 갑아주고 잇어요

그런상황에도 다 떠안고 결혼하고 싶은데 여친은 헤어지자고하니 답답합니다 제가 매달리고 잇네요6년이라는 시간때문에 그런가요?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