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전에 노래방에서 도우미 여자랑 놀다가
걸렸네요. 다음날 꽐라가 되서 자고있는 그놈 집에 쳐들어가서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끝냇어요. 그런데 삼일이나 연락이 없더군요. 전화해보니 지가 잘못해서 내가 화났으니까 화가 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릴려고 햇다나? 이런 개같은 소리를 하더라구요. 내가 미쳤는지 아직은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다시 만낫어요.

그러고 그 다음주 일욜에 바람쐬러 펜션에 놀러가기로해서 예약하고 내일 놀러간다는 생각에 들떠있는데 토욜 저녁 엄마 가게에 손님이 많다고 일한다고 하길래 그런줄 알았죠. 근데 저녁 9시쯤 되서 그놈 친구한테 전화가
왓네요. 그 놈이 술떡되서 정신을 못차린다고 데려가라네요. 거짓말을 하고 친구를 만난거였네요. 술마시면 지가 정신못차리는거 알면 적당히 마시거나 해야되는데 그놈은 마셨다하면 정신줄 놓는 스타일이예요. 내일 나랑 놀러가는거에대한 책임감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거죠.. 그렇게 일요일 종일 쳐자는지 연락도 없고
월욜날 전화한통. 카톡 한통 왓네요.. 전화안받네.. 이렇게 그러고는 지금까지 연락없어요.
개새끼... 헤어져도 그만이라 이런뜻이죠?
지가 잘못했으면 와서 싹싹빌어도 화가 풀릴까말까인데.. 매번 잘못해도 이런식이네요.
저도 이제 이런 찬밥취급 끝내려고요.
개새끼 말만 뻔지르르한 놈 ..
생일 선물준게 너무 아깝다 찌질한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