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될까요
?? 2006.05.13 16:33:42
저는 1년반정도 만난 남자가 있습니다.
우선 그사람과 저는 2살차이로 어떻하다 짧은 소개에 관심이 생겨 만나게 됐습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저를 만나기전 단 한번의 사랑에 실패를 한 사람이었고 그런 실패가 두려워 다음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지막 사랑이란 각오로 저를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 한달동안은 서로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고 아무 문제없고..
그러나 차츰 가까워지면서부터 그사람은 저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지금껏 정말 정직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며 깨끗하게 생활해왔고
자신과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에게 실망을 안겨주기 싫어서 지금까지 그어떤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정조를 지켜왔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이런남자 흔치않고 생각도 올바르고 정말 이사람이면 결혼해도
날버리고 다른여자와 바람나는일은 정말 없겠구나...
정말 나만 바라보며 사랑해주겠구나...
그런 뿌듯함에 좋기도 했습니다.
허나 한편으론 그사람에 비해 난 너무 모자란거 같아서 떳떳하지 못하고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그사람이 저의 과거를 물어볼때마다 숨기고 숨기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랑하는 남자에게 과거의 남자와의 일을 아주 세세히 말할수 있겠습니까..
전 나보다는 그사람을 위해 내게 실망을할까봐.. 보다 나를 더 좋게 포장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것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사람은 저의 과거에 의심을 품고....
그 순간부터 그남자는 아주 치밀한 계획으로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고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론 저도 바보같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으면 됐는데
거짓말을 한번 하게 되니
또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또 다시 그 이야기가 나오면 말이 틀려지고 진실이
하나씩 나오고 그럼으로써 또 싸우고 괴롭히고...
자신은 내게 항상 나의 과거를 알려고 하는 이유가 미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그럽니다 혹시 나의 과거와 관련된 사람과 언제 어느때 만날수도 있고 또 그 사람과 친해질수도 있는데
그사람을 자신이 알고난후 나와 연관이 있는 사람이면 얼마나 불행하겠냐구요
그러니 미리 그걸 방지하기위해 그러는거라면서...
널 사랑하니 너의 과거까지 모두 알아야한다.. 내 여자에대해 모르는게 하나도, 티끌만한것도 없단 사실이 정말 행복한거 아니냐....
하지만 과거를 아는것도 아는것이지만 그 사람에 대한 자세한 신상까지..
몇번을 만났고 얼마나 만났고 만나면서 무얼했고 그사람과는 어딜갔고...
잠자리를 가진사람이라면 그런 관계를 몇번을 했는지 몇분을 했는지 정말 정신병이라 생각들정도로 아주 세세히 알려고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내머리속에 너는 나아니면 절대로 안된다.. 나니까 너를 만나는거고 이미 순결을
잃었는데 너같은 여자가 어디가서 올바른 남자 만날수있겠냐며
자신은 애인이기에 앞서 은인이고 또 내게 올바른 생각을 심어줬고 인간만들어 줬으니
넌 나를 대단하게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넌 그동안 내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 거짓말로 인해 나를 망쳐놨다.. 이제 앞으로 넌 내가 시키는데로 다해야한다...
정말 1년이상 사람이 아닌 강아지처럼 조종당하며 살았습니다.
정말 겪지않은 이상 상상조차할수 없을만큼....
처음 싸울땐 손까지는 안올라왔었는데 어느순간 뺨을 때렸고 그렇게 때리고나니 주먹이 올라오고
발길질을 하고 내팽개치고 목을조르고 난 방어적본능으로 피하고 어쩔수 없이 시키는대로
다해야하고 그러지 않으면 또 맞을까봐... 정말 너무 무서워서 그럴때마다 순한양처럼 찍소리
못내고 꾹꾹 참으며 화를 누르고.. 정말 폭력앞에서 쑤그러드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자신의 틀에 가둬놓고 집앞에 잠깐 슈퍼에 가는것조차 터치를 하고 집에 있을때면 항상
확인전화를 해야하고 친구들만나는것도 안되고 오로지 자기만 만나야하고
그 어떤 남자와 말한마디 해선 안되고 웃어서도 안되고... 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모두 끊어버리고 그 사람들과 연락하는걸 아는즉시 아직 정신못차렸냐며 협박하고
정말 멍청하게 살았습니다.
첨엔 정말 세뇌당해서 이사람아니면 난 안되는구나 싶어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는걸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아니다.. 이렇게 살다가 지금 당장이라고 피말려죽겠다 싶어
헤어지자했는데 처음엔 순순히 응하더군요..
그동안 자기도 힘들었다고 나같은 년만나서 정말 시간 드럽게 보냈다고..
이제 앞으로자기 눈에 띄면 죽으니까 똑바로 살라며 마지막으로 한번 자기 정신을 괴롭힌 대가로
맞자며 인적드믄 곳으로 차를 몰고가 때리기 시작하고 그리곤 팽개쳐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난 이제 끝이구나 정말 끝이구나.. 싶었는데 주말만되면 내가 어디나가진 않았나
전화해서 확인하고.. 그러다 또 협박에 어쩔수없이 만나고 또 헤어지고....
이러기를 여러번 반복하니 이젠 나를 절대 못놓아주겠나며 생각해보니 그동안 공들인 시간이
아깝다고 다시는 내입에서 헤어지잔 소리가 나오면 그땐 너랑 너희 부모님은 끝이라며
몇천만원의 피해보상금이 적힌 각서를 쓰라고..
안쓰겟다고 하니.. 그럼 넌 아직 내게 숨기는게 더있는것이다 그럼 또 괴롭힘 당하고싶냐..
그런 협박에 각서를 써줬는데 이젠 그걸 운운하며 지금 헤어지려면 돈을 준비하거나
너같은년을 딸사직으로 둔 부모한번 보자 등등
계속 협박을 합니다
계속 헤어지잔말에 협박을했다가 또 사정을 했다가 그동안 때린거 잘못했으니 정말
앞으로 새롭게 시작해보자.. 빌고빌고 사정을하다 또 안되면 온갖 욕설에 손이 올라오기 일쑤고
또 정말 이러다 죽겠다 싶어 할수없이 안그러겠다 대답하고...
또 그 사람이 이성을 찾으면 계속 제발 놓아달라고 사정사정하고 그래도 안된답니다
다시 아무렇지않게 이번이 우리에게 마지막 고비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정말 행복할것이라고..
너만 마음의 문을 열면 되니까 노력해보자... 다신 손지검하지 않겠따... 정말 잘하겠다....
정말 두번다신 때리는일 없을것이다.... 지금껏 잘 버텼으니 이젠 이번만 넘기면 정말
우리에겐 행복밖에 없다.....
정말 말이 안통하고 사상이 가치관자체가.. 아니 뇌구조부터가 틀린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런맘먹음 안되지만 정말 할수만 있다면 깨끗하게 죽이고싶단 생각까지 들고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 생각하는거라곤 제발 그사람 죽게해주길.. 정말 이런 못된맘만 먹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젠 너무 지쳐버려서 힘도 없고 멀리 도망이나 갔음 좋겠지만 그럼 내가 비겁하고....
아주 깔끔하게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는 일없이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고싶습니다
내가 너무 바보같고 멍청한거 알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젠 각서가 무서운게 아니고, 또 폭력이 무서운것도 아닙니다....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면 어떻하나...
그리고 나로인해 나의 주변사람이 고통스러운걸 보는게 너무 미안하고 두렵습니다...
정말 그 사람과 나 딱 둘만의 관계에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고싶습니다
진작에 벗어났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을 질질 끌고온 내 자신이 너무 밉고 후회가 되네요
정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우선 그사람과 저는 2살차이로 어떻하다 짧은 소개에 관심이 생겨 만나게 됐습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저를 만나기전 단 한번의 사랑에 실패를 한 사람이었고 그런 실패가 두려워 다음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지막 사랑이란 각오로 저를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 한달동안은 서로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고 아무 문제없고..
그러나 차츰 가까워지면서부터 그사람은 저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지금껏 정말 정직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며 깨끗하게 생활해왔고
자신과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에게 실망을 안겨주기 싫어서 지금까지 그어떤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정조를 지켜왔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이런남자 흔치않고 생각도 올바르고 정말 이사람이면 결혼해도
날버리고 다른여자와 바람나는일은 정말 없겠구나...
정말 나만 바라보며 사랑해주겠구나...
그런 뿌듯함에 좋기도 했습니다.
허나 한편으론 그사람에 비해 난 너무 모자란거 같아서 떳떳하지 못하고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그사람이 저의 과거를 물어볼때마다 숨기고 숨기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랑하는 남자에게 과거의 남자와의 일을 아주 세세히 말할수 있겠습니까..
전 나보다는 그사람을 위해 내게 실망을할까봐.. 보다 나를 더 좋게 포장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것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사람은 저의 과거에 의심을 품고....
그 순간부터 그남자는 아주 치밀한 계획으로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고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론 저도 바보같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으면 됐는데
거짓말을 한번 하게 되니
또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또 다시 그 이야기가 나오면 말이 틀려지고 진실이
하나씩 나오고 그럼으로써 또 싸우고 괴롭히고...
자신은 내게 항상 나의 과거를 알려고 하는 이유가 미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그럽니다 혹시 나의 과거와 관련된 사람과 언제 어느때 만날수도 있고 또 그 사람과 친해질수도 있는데
그사람을 자신이 알고난후 나와 연관이 있는 사람이면 얼마나 불행하겠냐구요
그러니 미리 그걸 방지하기위해 그러는거라면서...
널 사랑하니 너의 과거까지 모두 알아야한다.. 내 여자에대해 모르는게 하나도, 티끌만한것도 없단 사실이 정말 행복한거 아니냐....
하지만 과거를 아는것도 아는것이지만 그 사람에 대한 자세한 신상까지..
몇번을 만났고 얼마나 만났고 만나면서 무얼했고 그사람과는 어딜갔고...
잠자리를 가진사람이라면 그런 관계를 몇번을 했는지 몇분을 했는지 정말 정신병이라 생각들정도로 아주 세세히 알려고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내머리속에 너는 나아니면 절대로 안된다.. 나니까 너를 만나는거고 이미 순결을
잃었는데 너같은 여자가 어디가서 올바른 남자 만날수있겠냐며
자신은 애인이기에 앞서 은인이고 또 내게 올바른 생각을 심어줬고 인간만들어 줬으니
넌 나를 대단하게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넌 그동안 내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 거짓말로 인해 나를 망쳐놨다.. 이제 앞으로 넌 내가 시키는데로 다해야한다...
정말 1년이상 사람이 아닌 강아지처럼 조종당하며 살았습니다.
정말 겪지않은 이상 상상조차할수 없을만큼....
처음 싸울땐 손까지는 안올라왔었는데 어느순간 뺨을 때렸고 그렇게 때리고나니 주먹이 올라오고
발길질을 하고 내팽개치고 목을조르고 난 방어적본능으로 피하고 어쩔수 없이 시키는대로
다해야하고 그러지 않으면 또 맞을까봐... 정말 너무 무서워서 그럴때마다 순한양처럼 찍소리
못내고 꾹꾹 참으며 화를 누르고.. 정말 폭력앞에서 쑤그러드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자신의 틀에 가둬놓고 집앞에 잠깐 슈퍼에 가는것조차 터치를 하고 집에 있을때면 항상
확인전화를 해야하고 친구들만나는것도 안되고 오로지 자기만 만나야하고
그 어떤 남자와 말한마디 해선 안되고 웃어서도 안되고... 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모두 끊어버리고 그 사람들과 연락하는걸 아는즉시 아직 정신못차렸냐며 협박하고
정말 멍청하게 살았습니다.
첨엔 정말 세뇌당해서 이사람아니면 난 안되는구나 싶어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는걸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아니다.. 이렇게 살다가 지금 당장이라고 피말려죽겠다 싶어
헤어지자했는데 처음엔 순순히 응하더군요..
그동안 자기도 힘들었다고 나같은 년만나서 정말 시간 드럽게 보냈다고..
이제 앞으로자기 눈에 띄면 죽으니까 똑바로 살라며 마지막으로 한번 자기 정신을 괴롭힌 대가로
맞자며 인적드믄 곳으로 차를 몰고가 때리기 시작하고 그리곤 팽개쳐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난 이제 끝이구나 정말 끝이구나.. 싶었는데 주말만되면 내가 어디나가진 않았나
전화해서 확인하고.. 그러다 또 협박에 어쩔수없이 만나고 또 헤어지고....
이러기를 여러번 반복하니 이젠 나를 절대 못놓아주겠나며 생각해보니 그동안 공들인 시간이
아깝다고 다시는 내입에서 헤어지잔 소리가 나오면 그땐 너랑 너희 부모님은 끝이라며
몇천만원의 피해보상금이 적힌 각서를 쓰라고..
안쓰겟다고 하니.. 그럼 넌 아직 내게 숨기는게 더있는것이다 그럼 또 괴롭힘 당하고싶냐..
그런 협박에 각서를 써줬는데 이젠 그걸 운운하며 지금 헤어지려면 돈을 준비하거나
너같은년을 딸사직으로 둔 부모한번 보자 등등
계속 협박을 합니다
계속 헤어지잔말에 협박을했다가 또 사정을 했다가 그동안 때린거 잘못했으니 정말
앞으로 새롭게 시작해보자.. 빌고빌고 사정을하다 또 안되면 온갖 욕설에 손이 올라오기 일쑤고
또 정말 이러다 죽겠다 싶어 할수없이 안그러겠다 대답하고...
또 그 사람이 이성을 찾으면 계속 제발 놓아달라고 사정사정하고 그래도 안된답니다
다시 아무렇지않게 이번이 우리에게 마지막 고비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정말 행복할것이라고..
너만 마음의 문을 열면 되니까 노력해보자... 다신 손지검하지 않겠따... 정말 잘하겠다....
정말 두번다신 때리는일 없을것이다.... 지금껏 잘 버텼으니 이젠 이번만 넘기면 정말
우리에겐 행복밖에 없다.....
정말 말이 안통하고 사상이 가치관자체가.. 아니 뇌구조부터가 틀린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런맘먹음 안되지만 정말 할수만 있다면 깨끗하게 죽이고싶단 생각까지 들고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 생각하는거라곤 제발 그사람 죽게해주길.. 정말 이런 못된맘만 먹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젠 너무 지쳐버려서 힘도 없고 멀리 도망이나 갔음 좋겠지만 그럼 내가 비겁하고....
아주 깔끔하게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는 일없이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고싶습니다
내가 너무 바보같고 멍청한거 알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젠 각서가 무서운게 아니고, 또 폭력이 무서운것도 아닙니다....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면 어떻하나...
그리고 나로인해 나의 주변사람이 고통스러운걸 보는게 너무 미안하고 두렵습니다...
정말 그 사람과 나 딱 둘만의 관계에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고싶습니다
진작에 벗어났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을 질질 끌고온 내 자신이 너무 밉고 후회가 되네요
정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