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 앞에 진실하기

'진정성 있는 사람과 허위로 가득 찬 사람 중 어느 쪽을 택

할 것인가' 하고 묻는다면 물음 자체가 상대방을 조롱하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이는 막 걸음마를 배운 아가들도 아는 빤한 사실이기 때문

이다. 남자들이 가진 못된 습성 중 하나가 허세다. 이따위

 썩어빠진 허세는 개를 줘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또한 여자가 가진 못된 습성 중 하나가 허영심이다. 이 허영

심을 누르지 못해 하나뿐이 인생을 완전히 불행으로 만든 여

자들이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는 자신에게나 가족에게나 친구들에게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다. 이런 생활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면 오늘 죽는다고 해도 자신의

삶에게 진실해야 한다. 진실 끝엔 낙이 오지만 허위 끝엔 참

 혹한 아픔만 남게 될것이다.

-글/김옥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