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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결별 모바일등록
22 가을날의동화 2020.06.14 01:17:30
조회 427 댓글 4 신고


 

 

너의 환한 미소가 시름인줄

네가 지고서야 알겠구나

 

 

내게 줬던 한 다발의 향기는

바람 끝에 매달려 건네준

마지막 인사인 것을

 

 

바람이 그어댄 상처를 안고

소리 없이 지는 처연한 비명

봄비가 눈동자 속으로 들어온다.

 

 

너를 떠나보내고

눅눅한 자리에 하루를 눕힌 밤,

 

접어놓은 그리움의 갈피를 열고

추억의 손때를 묻히고 있다.

 

글/  목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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