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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등산화
54 산과들에 2020.02.21 14:29:10
조회 140 댓글 0 신고

걷고 싶은 길이 있다 

굽이굽이 단아한 둘레길

꽃향기가 상큼한 울타리 길

지도에도 없는

망설임만 가득한 길

그 길을 걷고 싶다

 

함께 걷고 싶은 길이 있다

막걸리 노래자락에 취해

정상의 경관을 함께하는 길

안개에 어둠이 내려앉고

계곡에 또 깊은 벼랑이 있는

위험천만한 그 길을 함께 걷고 싶다

 

내 삶은 아마도 낡은 등산화인가 보다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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