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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여행을 떠나다
100 뚜르 2019.12.07 10:03:02
조회 257 댓글 4 신고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미국 횡단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지마다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와 열기구를 타면서 웃는 모습.
멋지게 승마에 성공하여 말을 타는 모습.
반려견과 함께 캠핑카에서 뒹구는 모습.

1년 동안 1만 3000마일(2만 900㎞)을 달려
32개 주 75개 도시를 다니며 삶과 즐거움을
마음껏 펼쳐 보인 노마 할머니의 SNS 팔로워는
무려 45만 명이 넘습니다.

이 45만 명의 사람들은 그저 즐겁게만
노마 할머니를 바라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노마 할머니는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고 나서
여행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노마 할머니는 더는 병실에서 마지막을
쓸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고령으로 인해 치료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병석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대신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여행을 떠난 것입니다.

노마 할머니는 여행을 통해 수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고
색다른 음식도 먹어 보았습니다.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고 묻는 질문에
항상 '바로 여기'라고 대답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렇게 바로 지금을 가장 소중하게 살던
노마 할머니는 2016년 말기 암 환자가 아닌
누구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남기고
별세하셨습니다.

이후 '드라이빙 미스 노마'라는 책이 발간되었고
그 책에는 노마 할머니가 겪은 질병의 고통이나
죽음의 두려움을 쓰지 않았습니다.

마치 젊은 시절처럼 멋지게 파마를 한 할머니가
애완견을 데리고 낯선 세계를 흥미롭게 다니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행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바로 여기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

노마 할머니가 말한 이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가장 훌륭하게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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