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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유롭기로 했다.
100 강아지 2019.08.18 03:05:10
조회 82 댓글 1 신고

나는 왜 애쓰지 않아도 될 일에 

온 마음을 썼을까,

정작마음을 쓰고 애써야 할 곳은

따로 있었는데.

그렇게 애써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

흘러간 적이 얼마나 되었던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애쓸 때면 더더욱 그랬다.

상대를 배려하면 할수록

나를 내어놓으면 놓을수록

그저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받아들일 뿐이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말로

그들은 나를 이용해 편히 생활하고

자 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더 하는 게

당연하다는 게 세상의 태도였다.

나 자신은 또 어땠나,

완벽해지려면 애쓸수록

스스로를 더 궁지로 몰아세웠다

착해지려 애썼지만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었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 노력한 만큼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었어야

했다.

애쓸 만큼 가치 있는 일이 아니라면

애쓰지 말았어야 했다.

이제 더 이상 애쓰지 않기로 했다

그저 자유롭기로 했다.

-<행북해지는 연습을 해요>中,전승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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