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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리라 모바일등록
17 가을날의동화 2019.07.22 01:25:16
조회 296 댓글 1 신고






산더미 파도같은 분노는

뜬구름 분노이고

 

섬짖하게 날선 폭력언어는

결국에 무너진다.

 

 

살벌한 혹한 열매 고드름은

따스한 봄날을 못 이기고

 

뜨거운 불가마 여름날은

서늘한 가지바람에 도망을 간다.

 

솜털에 도열하는 서늘한 가을은

혹한 삭풍에 고개를 숙이네

 

 

염려를 마시라.

괴로워 마시라.

지나가는 세월은 쇠를 녹인다.

 

 

그대의 혹한 칼날 세월도

결국은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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