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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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 ♤

하늘빛정원 2018.03.19 11:32:39

조회 876 댓글 9 신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그윽한 눈으로팔에 안기며 미안하다 말하는 그녀.. 마음은 이미 용서하고 있었지만..그녀를 받아줄 순 없습니다. 뿌리치는 내 팔을 부둥켜안으며잘못했다 용서를 구하는 그녀.. 마음은 이미 힘껏 껴안고 싶었지만..그녀를 위로할 순 없습니다. 그래요. 너무 순진했었죠..마음가는대로 사랑했기에.. 그녀에게 상처 주는 결과를 낳았다는 거..누구보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가슴속엔 피눈물이 흐르고 있었지만..그녀의 행복을 위해 이를 악물어야합니다 지금 그녀가 흘리는 눈물에 대한 죄과로다신 사랑이란 걸 할 수 없게 되더라도.. 부모님의 뜻에 따르세요.. 어쩌면 아름다운 사랑은..아름다운 이별일지 모릅니다. 언제든 당신만 생각하면 추억이란 이름으로 가슴이 포근해질 테니.. 전 당신에게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고윤석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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