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내려 앉은 언양 배내골 신불산 쟈연 휴양림 속 청정한 일급수 파래소폭포가 있다.

산행의 중심 부근이라 주차장에서 계곡을 따라 2km의 험한 돌밭길을 올라야 신불산의 백미인

파래소 폭포를 만난다.

과거 수많은 시인 묵객이 즐겨 찿았다는 이 곳에 지금도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한없이 베풀지만 인간은 자연을 훼손 하는 일에 목을 맨다.

산하를 독한 농약으로 묻들인 골프장이 그렇고 산속에 각종 위락 시설을 만들어 산하를 골병 들게한다.

전 세계를 뒤 바꾼 이상 기후도 결코 인간이 저지른 돌이킬 수없는 재앙의 근원이 되었다.

삼천리 금수강산 이라고 자랑하던 우리나라 자연경관이 제대로 보존 되길 늦게나마 노력 해야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