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당일 여행이든 1박 2일이든

길게는 한 달 또는 그보다 긴 여행이든

준비하는 과정부터 여행을 즐기고

마치고 돌아와서의 추억을 넘기며

붕ㅡ 떠있는 느낌 얼마나 행복한가요

하긴 기나긴 인생과 여행을 비교하기란

조금은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하겠지만

결국은 소풍처럼 왔다가 가야 할 인생

좋은 추억이 많고, 돌아볼 좋은 기억이 많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나중이 될까요

여행하는 동안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한 여행일 수도 있고

빨리 끝내고 싶은 여행일 수도 있습니다

그 또한 자신의 몫이겠죠

무얼 할까? 어떡하면 더 즐거울까?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듯이

하루하루를 배낭을 메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설레지 않을까요

당신의 하루는 충분히 즐거울 수 있습니다

☆우미의 아침 편지와 함께

    2016.10.25. 하루호 출발~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