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콘웰의 유명한 우화 다이아몬드 밭은,
기회와 가능성 그리고 그것을 끝까지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풍자한 이야기이다.
그의 인생에서 5천 번이나 넘게 언급한 이 이야기를 통해, 콘웰은,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회는 대부분 코앞에 있다.

아프리카의 한 농부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농장을 팔고 떠났다.
그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하지 못한 채 몇 년을 좌절과 실패에 몸부림치다

결국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한편 그의 농장을 산 다른 농부는 그 농장이 다이아몬드로 뒤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친 원석이었기 때문에 자르고 다듬어 광을 내기 전에는 다이아몬드처럼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죽은 농부는 다이아몬드 밭을 밟고 살고 있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당신의 다이아몬드 밭도 바로 당신 발밑에 있다.
이 기회들은 당신의 재능이나 능력, 교육 배경과 경험,

친구나 지인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장 커다란 가능성도 바로 당신 옆에 있다.
현재의 직업이나 사업, 당신이 속한 시장 말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것을 찾아내고 개발하는 것뿐이다.
찾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라.

로버트 콜리어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멀리 있는 잔디밭이 더 푸르게 보이는 법이다.
그러나 기회는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곳에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