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백열등

밝은 태양이 비추는 곳에는 백열등이 필요 없듯이

밝은 미소가 꽃피는 곳에는 어두운 얼굴이 없듯이

마음의 방에 찬 바람이 불고 가슴 시린 찬 서리 내리고

어둠 컴컴한 계단을 내려 가야 하는 듯한 심정 이라면

마음의 방에 미소의 백열등을 켜 놓고

어두운 마음 가리고 있는 어둠의 커텐도 걷어서

마음의 방에 따뜻한 태양의 미소가 비출수 있도록

마음의 방에 가슴의 화분에 환한 미소꽃이 필수 있도록

긍정의 물도 뿌려 주고

욕심의 잡초를 뽑아 준다면

마음의 방은 행복의 향기로

가득차 있지 않을까요

어두운 길 걷다가 밝은 세상 마주할때

느끼는 밝은 빛의 소중함

삶을 살아 가면서 마음은 알고 있지만

행동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던 시간

어둡기만 했던 마음의 방에스위치를 켬니다

미소의 백열등을

마음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