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인이여 !

여인이여 그대는 진정 나를 사랑하는가 ?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무엇을 사랑하느뇨 ?

여인이여 그대가 진정 나를 알고 사랑하는가 ?

그대의 지식 속에 나를 끌어다 만들지 않았는가 ?

하여금 스스로 만든 내 그림을 사랑한다 하는가 ?

나는 사랑이라는 말을 귀가 멍멍할 정도로

너무 많이 들어서 그 말을 믿지 못하겠노라.

나의 실재하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면 좋겠다.

나도 역시 그대를 있는 그 모습 알맹이를 사랑하리라.

나는 껍데기 하늘이라면 당신은 알맹이 땅이고 신부로다.

바로 곁에 숨쉬는 보이는 남편과 아내를 사랑치 못하면서

하물며 보이지 안고 만질 수 없는 신랑을 사랑한다면...!?

나는 진정으로 근본 아름다운 그대 여인을 사랑하고 있소.

그러나 다른 곳에 마음을 둔 그대는 나로 짝 사랑하게 만들었소.

오늘도 애타게 그대 이름을 불러 보지만 님의 눈은 멀리 있었소.

실재하는 나 보다 허망한 남편 다섯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있었소.

"네가 남편이 다섯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 한 탐욕에 멀어져갔소.

이제 그대의 허망한 육체의 길을 깨닫고 돌이켜 나에게 돌아와 주오.

여인이여 나로 그대를 진정 사랑하도록 진정 나에게 돌아와 주오.

모든 사람이 나의 아름다운 여인 이였지만 자기 길로 갈 뿐이로다.

목숨까지 내 놓겠다 하면서도 정작 필요한 마음은 내 놓지 않더라.

진리의 깨달음 보다 사상화 된 세습적 신앙을 더 사랑하는 그대여

꿈이로다 꿈이로다 그대는 허망하고 공허한 꿈을 꾸듯 말 만 하더라.

나는 진정 그대와 함께 하는 현재의 삶을 살며 행복을 주고 싶소.

내 삶을 그대에게 주었듯이 나는 그대의 삶을 받고 기뻐하고 싶소.

그대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겠다 하였으니 그리스도의 참 양심이라.

기록된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진정 어린아이와 같이 긍정적이고 정직한 마음으로 나를 찼고 있소 ?

나는 진리요 생명이요 길이니 나의 진리와 생명의 도를 깨달아 주오.

진정 나를 알면 그대는 나와 함께 진정 자유하며 사람답게 살아가리라.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대언자 : 易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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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게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계 19:10)

영으로는 같은 아버지의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그리스도의 마음을 헤아려 대언을 하였지만 아직 온전한 자가 아니요

육체로는 매일 죽는 것을 배우며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배우는 중입니다.

그러나 일만 마디의 방언보다는 깨달은 마음의 다섯 마디가 소중하다 하 듯

누구든지 원하신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사귐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각 사람의 심령에 평강의 왕 그리스도의 평안을 빌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 중 제일 末 자로서...

하나님께 “나사로”(죽었다가 살리신 자) 라 불리는 이지 드림.

e-mail to : ez033@naver.com

010-3665=7459

다른 둥지에 뻐꾸기가 알을 낳았으나 이것도 주의 일이니 어쩌겠소 ?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요한 4장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