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세상에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좋와하는 영화를 실컷보고.

매일 골프를 치고 .저녁이면 산해진미를 쌓아놓고

미녀들과 희희 낙낙했다.

여행도 원할때 언제든지 갈수가 있었다.

자고 싶을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날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사람도 없었다.

몇달이 지나자 슬슬 일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늘나라 책임자 에게 일을 좀 달라고 했다.

책임자는 정색을 하며 이렇게 예기 했다.

 "당신의 소원을 다 들어 줄수 있지만 일은 절대로 할수 없습니다."

이사람은 "어려운 부탁도 아닌데 뭐 그리 까다롭게구느냐"고 화를 냈다.

몇번을 더 부탁 했지만 하늘나라 책임자는 꿈쩍하지 않았다.

자기말을 들어주지 않자

이사람은 크게 화를 내면서

"이렇게 살거라면 차라리 지옥으로 가겠다"고 했다.

하늘나라 책임자는 말했다.

"당신생각에 이곳이 어디인것 같습니까?

이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글/이재준.

                절대긍정으로 산다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