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자가 밭에 소출이 풍성하여 쌓아 둘 곳이 없게 되자

고민하다가 창고를

더 크게 지어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놓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에게 이르기를

영혼아, 여려 해 쓸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의 질문으로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오늘 밤 그의 영혼을 불러 간다면

그 많은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그의 어리석음은 무엇입니까?

먼저 풍석한 소출에 감사하기보다 쌓아 둘 곳을 걱정했다는 것입니다.

때론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서로 나누며 함께 살아야 함을 잊어버리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기에 저장할 곳을

걱정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재물은 잘 벌어야 하고 잘 지켜야 하지만

쓰는 것도 잘써야 합니다.

이 부자의 또 다른 어리석음은 자기를 위해서는 쌓고  또 샇아두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