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러져?



사랑하던 사람이랑 헤어져서 맘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잊혀지고 추억으로 남는다고..



나두 그랬었져..



친구들이 사랑에 힘들어하면.."시간이 다 해결해준다.. 세상에 남자가



그사람 하나냐?" 이런식으로 많이 말해었어요..



이렇게 말하는 나도 그사람만 기다리게되고 그사람만 그리워하게 되네요..

자꾸 생각나고 꿈에서 나타나면 더 힘들었어요.



내가 여지껏 연애한것중에.. 짧게는 하루에서 이틀 길게는 4년 동안



연애 했었어요...



하루이틀사귀고 헤어지면 상관없겠지만..



4년넘게 사귄 사람이랑은 헤어질땐 맘 아팠지만.. 그사람 쉽게 잊을수



있었어요... 나한테 무지 잘해주고 내가 짜증내고 화내도 다 받아주던.



사람이였는데.. 이상하게도 미련없이.. 헤어진지 한달전인데도



그사람에 대한 생각이 전혀 안났어여..



그렇게 일년반정도 혼자 지내다.. 한사람을 만났어여..



3개월정도 라는 세월을 함께 보냈어요..


행복도 잠시... 이별이 우리의 사랑을 갈라 놓았어요..


3개월도 정말 짧은 시간이라 난 생각해요..



헤어진후.. 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다시는 못볼꺼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힘들다못해 지치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었어요..





근데 지금은 잘자라는 문자 한통이라도 보낼수 있어서..



나는 조금나마 웃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누가 나한테 그사람이 모가 그렇게 좋냐고 하면은요..



그사람은 솔직한면이 너무 맘에 들었구.. 마음이 따뜻한걸 느꼈구..



그리고 특별한사람.. 나에게 감동을 몇번 주었기에 그래서.. 더 못잊는거



같아요...



내가 정말 힘들땐 잊어보겠다고 ...

그사람에게 느낌 그대로 받았던 걸 자꾸 찾게되요.. 그사람이랑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을요..

그렇게 찾으면.. 다른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거 같아.. 또 그렇게 할래도 안되더라구요..



누가 나한테 바보 멍청이 미련하다고 말해두요..



상관없어요 ..누구나.. 사랑앞에선 다 바보가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말한사람들.. 정말로 사랑하는사람 앞에선 쉽게 잊기 힘들껄



요?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 내곁을 떠났다구 생각해보세요..



맘이 어떨지..



난 그래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지금 이순간을 피하려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만들



어낸 말일 뿐일뿐 시간이 지나도 정말 사랑햇던 사람은 절대 잊혀지



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기다림도..어쩌면.. 행복이라 생각해요...



그사람맘은 저랑 정 반대 일수도 있지만...



운명,인연,우연 이라는말 전 믿어요...



아무리 보고싶어도 목소리 듣고싶지만..



언젠간 만날날이 오고 언젠간 연락되는날이 올거라 전 믿어요..



전 사랑도 무섭지만 정이라는게 더 무서운거 같아요..



그사람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정때문에.. 사랑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