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가슴속에 들어온이가 있읍니다
노크도없이 나도 모르게 자리 잡았읍니다
가만히 있으면 보고싶고
목소리가 듣고싶고
그녀의 미소가 떠오르고
그녀의 눈빛이 나를 보고 있는것 같읍니다

어느덧 감정이 메말라 가는줄 알았는데
올올이 일깨운 이가 있읍니다
가슴이 온통 그녀의 것들로 가득합니다
이런감정이 그리움인가요?

이리도 지리한 일상이
그녀만 떠오르면 의미가 있어집니다
그녀를 향한 나의 가슴은 부풀은 풍선 같읍니다

조용한시간이 나는 좋읍니다
가만히 그녀를 생각할수있고
그녀의 이름도 불러보고
그녀의 얼굴도 그려볼수 있어 좋읍니다
이렇게 그녀를 향한 나의 마음을
조금은 열어 보일수 있어 좋읍니다
그녀에게 나의마음을 틀키지 않을수 있어 더 좋읍니다

그녀가 훌쩍 날아가 버릴까 두렵습니다
나만의 그녀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녀의 미소를 다른이가 보는게 싫고
그녀의 다정한 말 한미디가 다른이에게 들리는게 싫읍니다
그녀의 눈빛이 다른이를 보는게 싫고
그녀의 가슴이 다른이에게 열리는건 더더욱 싫읍니다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녀를 그리워 합니다
그녀를 보고싶읍니다
그녀와 예기 하고 싶읍니다
그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싶읍니다

하지만
그녀를 가슴에 묻어 두어야 합니다
그녀가 행복해 지려면
내가슴의 깊은곳은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단지 그녀에게 나의 존재를 인식하는 정도로만 보여줄겁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행복이 우선 하니까요

당신 행복해야 합니다
당신의 행복이
지켜보는 저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부디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