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사랑해 보셨나요.그리고 이별을 해보셨나요.
저는 사랑도 해보았고, 이별도해보았어요.
근데요.이별은 못할짓이네요.가슴이 너무 아려서..
서로 가정이 있었는데.서로 상처를 많이 받아서 .,
서로 위해주며 .아껴주면서 존중하며.지냈었는데.
아파서 이제는 이세상을 떠나버렸어요.차라리 제가 싫어져서이별이면
가슴이 덜 아플텐데...서로 의지하면서 기다림에 즐거워 했었는데.이렇게 떠나시니.가슴이 너무 아려옵니다.

비가 오는날이면 창밖을 보면서 눈물 짖고.
꿈속에서 만난 날이면 그리움에 눈물짖고.
신랑과 싸운날이면.항상 내게 웃어 주시던 모습 생각에 한없이 울고
신랑과 대화없이지내고 있으면 .님과 도란도란 나누던 얘기 생각에.눈물짖고
모든게 님생각에 가슴이아려 옵니다.
항상 그래도 남편있을때 잘해라 .싸우면 안된다.항상 좋은 얘기만 들려주셨기에 제가 무척이나 사랑했습니다.
저는 해준게 없어요.아니 해줄수가 없었어요,무척 가정적이셨기에
그분이 괴로워도 ,마음아파하셔도 ,제게는 도울 힘이 없었어요.그랬기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도 저는 남편보다 이분을 더 많이 사랑합니다.아니 앞으로도 사랑할겁니다.그래도 될련지요..
신랑은 저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주었기에.가끔은 미워죽겠어요..왜인지 아시겠죠..
사랑은 이별이 더 힘들어요.보고프도보지 못하고,목소리도 듣지 못하고.그져 생각만 해야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서....
그래도 저..간직하래요.이분을 ..괜찮겠죠.저에게.희망을 주셨고 ,
웃음을 주셨고,즐거움을 주셨고,사람용서함을 가르쳐주셨기에.이분을 영원토록 사랑 하고싶습니다.그래도 돼겠죠...
오늘같이 비가 잠시내리면 .보고싶어 눈물이 흘러도
후회하지 않고,그분을 사랑했기에
잠시나마 저에게행복했던 순간이 있었기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