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냥 내 옆에 잇어 줘서 고맙고 ..내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주어서 고맙숩니다.
살아 갈수록 당신이 소중해 진다는 말에 소년 처럼 멋적어 하는 당신이 귀엽습니다

오늘은 더 고마운 날입니다..
당신이 그 어렵다는 강도사 고시를 단번에 패스해 줘서 무지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장미한 다발을 드리고 싶지만 마음 뿐입니다

그동안 늘 부족한 아내 였는데 ..
당신 덕분이란 말씀에 ..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ㅠ-ㅠㅠㅠ

어렵고 힘든 순간순간..
내가 징징 될 때도 당신은 널 참아 주셨지요

그동안 힘들었든게 한꺼 번에 보상되는 느낌이네요.
당신이 결혼해서 공부한다고 했을 때 많이 반대한것도
미안하고요..(결혼하고 대학교3년,대학원3년 공부함)
공납금 내지못해 유급할 위기 당한 것도 미안 하구요.
전기세 전화세 아끼자고 밤늦게 공부 못하게 한 것도 미안하구요.......
직장 생활 한답시고 식사 제대로 챙기지 못한거 미안하구여....
집안 살림을 당신에게 맡긴 것도 미안하네요......
정작 더 미안 한건 때대로 당신 가슴을 아프게 한게 미안하네요..

사랑하는 당신 ..
잊어 줄꺼죠....
여전해 사랑해 줄거죠

살아온 세월 보다 살아갈 세월이 더 많으니 ..
조금씩 감사하고 기쁘하고 마니마니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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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