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친구 모바일등록
8 바람꽃여울 2012.06.13 15:55:46
조회 1,218 댓글 4 신고

친구~~~~~~바람꽃여울 자작



아직은 해가뜨기 전
어두컴컴한 골목에서
들려오는 이웃집 닭울음소리에
잠든 눈을 힘겹게 떠보았습니다

어디에서 지금도 나처럼
이 고달픈 삶을 이겨내고 있을
나의 친구 얼굴이 떠올라

이불을 걷어차지 못하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한때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늘 함께하던 그사람
추운 겨울에도
무덥던 여름에도
한껏 뽐내던 가을단풍질때도

친구 이름이 가장먼저
떠오르는 나의 못잊을사람

바람이 불면
약한몸에 날려갈까봐
#넌 큰 호박을 메고 다녀라#
하며 놀려먹기도 했던 친구

이른새벽 불현듯 기억을
깨우는 그사람이
몹시도 보고싶습니다

보고싶고 만나고싶은사람
나처럼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에서 또렷한 기억으로
남는사람

나이가 드나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요즘
새벽을 일찍여니 말입니다
나이가 드나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그리도 묻지않던
친구의 안부가 걱정되니
말입니다

세상살면서 제일먼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던 많은친구들중
오늘은 유난히 그사람이
절절히 생각이 납니다

그사람이 보고싶습니다

# 친구야 한번 만나자!#

오늘저녁은 이친구가
좋아하는 찬거리에 소주나
한잔 기울여 보고싶습니다
15
다른 글 추천

파워링크 AD
클릭초이스 등록

페이스북 로그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가을의 의미   new 라벤더1 25 16:32:19
이별 / 이쁜인자(자작)   모바일등록 new 이쁜인자 38 16:01:25
◎ 꽃잎 하나 - 먼저 간 친구에게 / 김은경  file new 토기장이 29 15:50:19
비비각시/서정아   new 까치장지태 49 14:49:10
˚♡。만나면 편한 사람   new 청암 332 11:57:06
"+" 가을이 오기까지~"+"  file new 229 10:51:08
파지   new 아찌천사 128 10:46:41
코스모스   new 산체맘 195 09:28:04
그래서 행복하다   new 산체맘 217 09:27:45
궁합이 맞아요   new 산체맘 206 09:27:22
끝이 없는 사랑의 길에서.!!!   new gaja4308 325 08:43:07
● 詩 한문석/ 내 임이 그리운 날  file new ㅣezdayㅣ 152 08:12:32
● 詩 조남명/ 그대와 걷던 길  file new ㅣezdayㅣ 108 08:09:58
● 詩 임숙현/ 사랑하여 너무도 사랑했기에  file new ㅣezdayㅣ 170 08:07:25
인생은 반드시 목적지를 정해서 가야 한다 / 김정한   new beforesunri.. 188 06:44:36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   new (1) beforesunri.. 389 06:34:32
여기에 무엇을.(맹자)  file new 다올g 189 06:32:08
사랑 약 판매 합니다   new 김용수 358 06:29:11
♡마음 화장품...  file 모바일등록 new (3) 우미의아침편.. 358 05:09:00
침묵   new JOY 180 01:21:18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