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슬슬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음이 실감이 나는데요,
이번 여름휴가는 어찌 보낼지 찾아보다가 수협 어촌사랑 자매결연 운동을 알게되었어요.

어촌사랑은 도시와 어촌이 하나가 되는 수협중앙회의 어촌교류사업인데요,
어촌과 도시가 서로 자매결연을 맺고 상부상조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에요.
 

 

 

 

도시는 어촌에서 힐링을 받고
어촌은 도시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활기를 찾아가고.
서로에게 딱 필요한걸 주거니 받거니 하는 진정한 의미의 상부상조가 될것 같더라구요.

 

 

http://www.isealove.com/

 

어촌사랑 캠페인은 재능기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냐의 재능을 이용하여 어촌을 더 아름답게 만들수도 있고
말벗이 필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친구가 되어드릴수도 있고
바닷가 정화활동이나
나의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에 이렇게 나의 재능을 기부를 하는 것이지요.

 

 

 

 
오~ 여름휴가에 이런 재능기부까지 더해진다면 정말 멋있을것 같아요.

또 이런  재능이 없어도 어촌을 찾아가고 관심을 갖는것 그 자체로도
어촌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하니
저도 올 여름휴가는 어촌여행으로 결정해야겠어요~

 

빨리 여름휴가야~ 오너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