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휴일을 맞이하여 전주로 여행을 떠났어요!
오랜만에 남편이랑 여행하면서 연애시절이 떠올라서 좋더라구요
전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한옥마을인데, 마침 제가 간 날이 ‘한복데이’ 축제를 하는 날이라,
한옥마을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정말 한옥마을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축제도 보고 좋았어요 ㅎㅎ

벽화마을의 매력은 정말 ㅎㅎㅎ
통영여행때 벽화마을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전주에서 만나게 되니 반가웠어요

전주 한옥마을의 예스러운 멋을 보니깐 우리조상님의 지혜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ㅎㅎ
10월이지만 낮에는 햇살이 따사로워서 여행하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여행을 할 때는 힘들어서 꼭 커피숍에 들어가게 되요
잠시 눈도 붙이고, 다음 일정도 짜고, 국내든 국외든 여행을 갈 때 꼭 커피숍은 들리는 것 같아요

여행에서 마시는 원두커피는 졸음도 달래고 휴식도 취하고 ㅎㅎ
남편과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다음일정도 짜면서 한가롭게 여행을 즐겼어요

여행을 하면서 커피숍도 가는 것이 좋겠지만, 여행 중간 중간 스틱커피도 마시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락 CF를 보게 되었어요
갓 볶아낸 원두 커피를 느낄 수 있다는 CF를 보고 구입했습니다!

광고에서는 골드락기술로 갓 볶아낸 원두 커피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골드락기술은 고압력으로 고품격인 에티오피아 골드빈을 추출해서, 미세원두로 가루를 담아,
신선도를 보전하기 위해 동결건조를 했다고 해요

아메리카노로 20T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미세원두라 물에도 잘 녹고 원두가루 한 알 한 알마다 갓 갈아낸 미세원두 가루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할까??
기존의 네스카페 수프리모에서 더욱 진화된 맛이였어요!
남편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100스틱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숙소에 돌아서 한잔 하는 블랙커피의 맛!
그 맛을 잊지 않기 위해 이제는 여행갈때마다 스틱커피를 챙겨가려고 해요
여행지에서 즐기는 커피의 맛 ㅎㅎ 정말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