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우리가족은 석모도를 향해 떠났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계획한대로 고고씽~

눈매가 무서웠던 갈매기에게 과자를 던져주며 우는 아들을 달래가면서~ㅋ

처음가본 강화석모도는 생각보다 훨씬 큰섬이였습니다~

석모도선착장에 도착해서 펜션까지는 약10분정도 걸렸던것 같았는데

섬을 한바퀴도는데 한시간정도 소요가 되었으니 펜션은 가까운편이 였어요~

석모도펜션 심플하우스도 생각보다 훨씬 깨끗한 느낌이였어요

이름그대로 심플한 장식과 원목가구들이 잘어울렸습니다

특히 남편이 좋아합니다~ ㅋ

우리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고 (그럼 나머지 살림살이는 다버려?)

수영장으로 고고씽~

처음에는 약간 추운느낌이였지만 들어가 있으니 금방 적응~

수영장이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불편없이 즐기만 했어요~

강화 석모도펜션 심플하우스에서 만나 석양~

정말 장관이 따로 없었답니다..

구름과 어울린 석양은 무슨 외국같은 느낌  ㅋ

아침조식도 무료로 제공하니 꼭 챙겨서 드세요~

아침밥하기 귀찮기도 하니 ㅋ

강화 석모도 펜션 심플하우스 가족과 같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후회는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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