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딸아이와 함께 어렵게 시간내어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도심속의 답답했던 공기를 벗어나 가슴 확트인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너무 설레였던 시간이었습니다. 1년만에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 어머니와 딸, 아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여행지를 찾다가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근에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는 아트밸리와 베어스타운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과학,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어메이징 파크도 구경한다면 금상첨화일 걸로 생각됩니다. 아이와 함께 어메이징 파크에서 과학원리를 함께 공유하고, 구름다리도 걸으며 잠깐의 자연 휴식을 취한 후 10분 거리인 허브아일랜드로 이동해서 허브 공원의 많은 꽃들을 구경하고, 소원도 함께 써서 소원나무에 달아보고, 저녁에는 째즈공연도 함께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물론 저녁식사로 허브비빔밥도 먹고, 간식으로 허브 아일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허브 마늘빵도 구매해서 오는 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짧지만 가족과 보낸 즐거운 여행 ! 포천 허브 아일랜드로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