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들과 딸래미가 아파서 아침일찍
병원에 들렀다가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가게되었어요...아들래미가 5학년이라 남편이
인터넷에서 체험활동지 20%할인을 보게되어
또 문화나누리카드도있고해서
공짜나 다름없이 다녀왔네요...
비록 비가와서 들어갈때 비도맞고 축축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구경하며 또 불사가리도 만져보며
신기하게 보는 아이들의 눈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상어먹이쇼도 보는데 아찔 아찔 숨죽이며봤네요.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아들 스탬프도찍고
이런곳은 몇번이나사도 아깝지않은곳같아요.
다구나 새로 단장되어 더 아름다워지고
볼거리도 더 많아진것같더라구요...^_^
방학동안 계속 학교만 다니고해서
이런 체험한번 못시켜줘서 많이 아쉬웠은데...
가족들과 이런 멋진곳에 다녀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구경을 다하고 나오니 다행이 비도그치고
바로옆이 해운대라 넓디넓은 바다보면서
주차장으로 걸어갔네요.^^*
집으로 오는길에 휴게소에 들러 감자랑....
쫄깃쫄깃한 오징어도 먹고말이죵...
혼자서 한마디를 다 먹었네요 ㅋㅋㅋ
두아이는 부산아쿠아리움매장에서 사온 인형을
서로 사고픈걸로 골라줬더니...
까칠이 막내 딸래미는 지꺼라고 우기며
재미있게 놀더라구요..^__^
아직 방학중이니 체험으로도 제격인
부산아쿠아리움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넓은 바닷가를 보며 즐기기도 하고말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