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 8.5

짧은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A동 복채에 머물렀구요.

1박 750,000원

 

 

복채로 2층에 방 2칸 , 화장실 및 샤워실 , 스파실 , 테라스 준비되어 있고

2층엔 거실과 주방 , 화장실 , 온돌방과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방으로 올라가기전 엄마와 저와 아빠

셋이서 커피도 한잔씩 마셨구요

 

 

 

 

 

 

 

 

 

 

1층도 멋스럽게 되어 있더라구요.

확실히 소노펠리체 와우!!

1박 숙박값 한다 생각이 확 들던데요?!!

무엇보다 엄마랑 아빠가 좋아하시니 너무 좋았구요.

 

 

 

 

간단하게 방에서 낮에 소고기 채끝살이랑

문어숙회 , 체리로 허기를 잠시 달래주었어요.!!

 

 

 

 

 

저녁엔 대명비발디파크에 준비된

쉐누부페에서 함께했구요.

 

 

전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이날만큼은 마음껏 먹어줬답니다 헐?!! ㅋㅋ

제가 술은 못해서 혼자 사이다에 빨대 꽂아서 쨘~ ㅋㅋ

 

 

 

 

저녁 맛이게 먹고 콘도로 돌아와서

엄마랑 저 , 여동생과 남동생의 여친과 넷이서

인증샷도 남겨줬구요

 

 

 

 

남동생과 여친 저 여동생

이렇게 인증샷도 남겨줬답니다.!!

 

 

 

 

 

 

엄마님이 직접 고르신

구찌시계와 흑진주세트 증정도 하구욜!!

밤에 아이스크림케익도 준비했답니다.

 

 

 

 

 

 

 

 

다들 와인도 한잔씩 하는데

전 진짜 술을 마시면 담날 못일어나는

저질몸이라서 저만 찍새로 변신했답니다. 히힛.!!

 

 

 

 

 

 

 

이날은 아빠의 깜짝 금일봉도 있어서

엄마가 정말 신나셨다는 후문이

히힛!!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계신

우리 엄마는 갑오년회갑을 맞으며

세남매에게 편지도 준비하셔서

완전 뭉클 ㅠㅠ

 

 

 

 

정말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

끝난 이후엔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가족들다 얘기 삼매경

ㅋㅋㅋ

 

 

 

 

담날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볼치러 다녀왔어요.

오.. 엄마 안본사이 많이 늘으셨더만요?!! ㅋㅋ

 

 

 

 

 

다녀와서 스파하면서

밖을 구경하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구요.

 

 

 

 

유명한 매운탕에서 점심을 먹고

얘기도 나누다가

 

 

저녁에 서울로 올라왔어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물론 제 남친은 라섹수술로 인해 못가구요 ㅠㅠ

엄마 , 아빠 , 저 , 여동생 , 여동생 남친 , 남동생 , 남동생여친

이렇게 7명의 행복한 여행이었는데요.

 

 

며칠이 지난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 그런 여행이네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