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스인 쌀 박물관에서 소중한 시간 후 바로 옆에 있는 농업박물관으로 갑니다.  

바로 옆에 있고 리플렛도 쌀박물관과 함께 만들어져 있답니다.

많은 학생들이 농업박물관을 찾았네요.

자 본격적으로 농업박물관을 관람하기 전에 입구에서 사진 한장 이쁘게 찍어봅니다.

농업박물관에서는 농업의 역사에서부터 우리의 풍습 그리고 체험장소 등을 모두 볼 수 있는 장소랍니다.

우선 농업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농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농경 생활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있답니다.

신석기인들의 움막에서의 생활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곳이죠.

안에 자세히 보면 토끼도 있고 불을 피우는 모습 곡식 껍질을 벗기는 모습등 실제처럼 잘 표현되어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무척 쉽답니다.

이런 그 당시 생활 모습도 미니어쳐로 잘 표현되어있고요.

농경 생활이 본격적으로 되며 사람들은 뒷편에 보이듯 보를 만들고 수로를 만들어 농경이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소도 등장해서 논을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농경 생활이 신석기에서 청동기로 청동기에서 철기시대로 거치면서 보다 농사의 수확량도 늘고 여러가지 농기구들이 나타나고 있네요.

누에를 이용한 베틀 짜는 과정도 볼 수 있어요. 나방 알에서 시작해서 누애가 되어 실을 뽑아낼때까지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있답니다.

직접 왕이 풍년을 기원하며 시범을 보이는 행사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 중 저를 깜짝 놀라게 한것은 바로 윗 사진. 온실이랍니다.

조상들이 겨울에도 신선한 야채를 먹고 온실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런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선시대의 농사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이제 1층에서 농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농경생활 모습을 보러 2층으로 가보아야겠지요.

자 그럼 2층으로 올라갑니다.

<아빠가 뿔났다> 시리즈를 함께할 가족들을 찾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고 입장료등 개인경비만 준비하시며된답니다.

입장료도 거의 대부분 무료인 곳으로 매주 새로운 테마로 떠난답니다.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