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시리즈 2탄을 떠나는날 서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폴폴 내리고 이런날은 따뜻한 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늦잠을 늘어지게 자야하나 올해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피곤한 몸을 일으켜 아이들과 서둘러 떠납니다.

오늘의 첫 코스는 쌀의 모든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쌀 박물관이랍니다.

쌀소비가 줄면서 우리나라의 농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쌀 개방이라는 위기로 인해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변화를 우리 아이들이 적확히 인식하는게 중요할 듯해서 아뿔 2탄 첫 코스로 잡았답니다.

이러한 우리의 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장점,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의 활용 모습을 공유한다면 쌀의 소비가 더욱 촉진 되겠죠.

자 그럼 아빠가 뿔났다 2탄 첫 코스인 쌀 박물관으로 가봅니다.

입구에 이렇게 쌀 박물관 이정표가 이쁘게 만들어져있네요.

우리 딸 보자마자 뛰어가 쌀을 품안에 포옥 안아봅니다.

쌀 박물관에는 쌀이 전래가 되었던 역사에서부터 각 지역별 쌀로 만든 향토 음식 그리고 가장 좋은 동영상을 통한 쌀을 왜 먹어야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에니메션으로 볼 수 있다는것이랍니다.

우리 아이들 쌀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던것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보면서 열심히 둘러보네요.

입장료도 무료로 정말 유익한 장소랍니다.

자 그럼 우리 아이들의 생생한 체험 모습 볼까요??

자 그럼 아빠가 뿔났다 2탄 첫 코스인 쌀 박물관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농업박물관으로 고고씽합니다. *^^*

아빠가 뿔났다 시리즈 참가비는 무료랍니다.

매주 새로운 테마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리즈랍니다.

매일 집에서 뒹굴뒹굴 눈치 보지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요. ^^

신청은 체험 스케치 밴드를 통해서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