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하회마을로 들어섰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초입에 눈에 띠는 기와집 지붕과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펼쳐져 있는 메밀꽃밭도 멋지구요....봉평은 메밀꽃이 져버렸는데 이곳은 만개를 했군요...














▲세월을 뛰어 넘어 조선시대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마을 입구에 홍시처럼 여무는 감나무....

　

▲마을 모습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주막입니다...여기서 도토리묵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운전 때문에 곡주는 못했지만....
















▲봉평 이효석 마을이 생각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마을에서 바라본 건너편.....들판에서 가을냄새가 물씬 납니다..
















▲유명한 하회탈중의 하나입니다...















▲석양이 드리운 초가집....
















▲정겨운 골목....
















▲비 오는 날 저 마루에 앉아서 막걸리 한잔 하면 정말 좋겠죠???
















▲담쟁이와 담쟁이 사이를 걸어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예전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합니다..


















▲정원이 넓은 멋진 가옥입니다...



















▲저런 집에서 살고 싶은데....

















▲지붕에 박이 열렸네요....

















▲멋진 기와집..당시에 힘깨나 쓸 만한 집안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문을 머라고 하나요?? 사립문이라고 하나요??? 고전에 무식해서리...누가 알려주세요...

















▲석양 기운을 맞으며 나무 밑 정자에서 곰방대를 털며 과거시험 보고 오는 자식을 기다리는 노부의 모습은 너무 오버일까요?

















▲정겨운 장독대가 빠질 수 없죠...



















▲담벼락으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겨울이 얼마 안 남은 그런 모습입니다....



















▲이 집도 힘 좀 쓰는 그런 집안이었을 것 같죠???

















▲정겨운 담벼락과 이웃 초가집들.....

















▲비교적 옛모습이 잘 보존 되어 있습니다...



















▲앙상한 가지마다.......



















▲슬슬 어둠이 찾아 옵니다...



















▲해지는 둑 너머를 바라보며 갈대가 손짓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