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 부터 마른체형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과체중은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술을 즐기고 불규칙한 식습관때문에 살이 감당안될만큼 찌기시작하더라구욤.. 키가 160에 몸무게가 70kg ㅡ,ㅡ;; 참고로 여자구욤 ㅠㅠ 그래서 첨엔 동네초등학교 운동장을 뛰기시작했는데 일단 집에 가서 옷갈아입고 다시 나올려면 개으른 근성이 자꾸 튀어나와서 씻거 걍 쉬는일이 생기더라구요 ;; 그래서 회사근처에 있는 헬스장을 다니기로 했죠.. 거긴 헬스장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둘다 큰 맘먹고 다니거있습니다.. 일단 살이 마니 찌신분들은 식습관도 좋지못한 경우가 많은데 운동후에 배고픔을 이겨낼 의지가 강하지 못하신분들은 (저처럼) 요즘 병원에서 비만클리닉을 마니 하는데 주사같은건 맞지않고요 전 약만 조금 먹으면서 배고픔을 이겨내거 있어요. 그리고 반드시 퇴근전 저녁을 조금이라도 챙겨먹구요 운동을 합니다.. 많은 욕심을 부리면 그만큼 빨리 지친답니다..내가 마니 운동했으니 살이 많이 빠지겠지 하는 욕심을 부리면 금방 실증나거 안빠지는살이 더 원망스러울겁니다.. 일단 꾸준히 한다는 생각을 하시고 일주일에 0.5kg만 뺀다는 생각을 하고 다녀보세요. 그렇게 한두달지나면 살빠지는것도 탄력이 생겨서 쭉쭉 빠진담니다.. 전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벌써 배가 마니 들어갔다는걸 느끼거든요.. 저도 첨엔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하기가 넘 힘들고 또 혼자서 하려니 왠지 낮설고해서 마니 망설였지만 막상 해보니 다들 혼자서 하고 저 또한 혼자라고 이상할것이 없더라구요.. 지금 혼자서 망설이시는 분들 . 이글을 읽고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