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들 잘 다녀오셨어요?
이번 여름 휴가는 전국적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하지요?
그러나 몇 년 동안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은 그렇게 호황을 누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지의 지역 주민들 바가지 상혼과 한 철
한탕주의 사고방식이 오래도록 묵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빈 방이 있음에도 하룻밤 10만원 이상요구하는 민박집이나 남의 땅에 줄을 치고
선을 그어 추차비를 징수하는 공무원들이나 참으로 한심하고 대단한 000 입니다.

그러나.........
잘 가꿔진 휴양지 관광지는 아니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 지역을 찾은 관광객을 편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관리자들이나 여행온 여행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최근 강원도 해수욕장은...



위의 사진은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 8월 8일 새벽 6시경의 풍경입니다.

모래사장 위에 만드는 일명 "모래 원형 테이블"이라 합니다.
중간에 둥글게 원을 파고 중앙에 영업용 포장 천막을 슬쩍(???) 해 덥게로 사용하고
둥글게 둘러앉아 한잔 술을 나누며 밤을 새운다고 합니다.

아무리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흥을 내는 것도 좋지만 너무하지 않아요?
아저씨들이 청소를 한 뒤 모래사장 모습은 너무나 깨끗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매일 아침 경운기로 10여대 분량의 쓰레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서로서로 청결하게 사용했을 때 또 다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들의 소중한 관광자원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원봉사로 나오셔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합니다.

우리 이렇게 놀지 맙시다.



위 이미지는 진동계곡과 동해안 맹방해수욕장을 한티재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언제봐도 우리들의 자연은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아름답고 자랑스런 우리의 재산인데
스스로 잘 가꾸지는 못해도 잘 보존하고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