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여름은 유난히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늦은 봄 여름의 문턱을 넘을 즈음.... 올 여름이 100년만의 무더위...??
아니다~ 그렇게 덥지 않다 언론을 통해 많은 화제가 되었지요?
많이 덥던지 안덥던지 일단은 여름은 더운 계절이고 휴가철입니다.
그러니 휴가를 가셔야겠지요?

저는 침고로 여행카페 모임도 운영을 하면서 월간지 두 세곳에 여행정보를
제공 기고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휴가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올 여름 휴가는 어떻게 보내려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저는 우리나라의 오지마을 깊은 산속 계곡에 숨어있는 마을과 아름다운
숲을 많이 찾아다닙니다.
물론 산 바다 강 모두 다 두루두루 거치며 여행길 발자욱을 남기지요.

이번 여름 여행은 동해안 7번국도 주변 호젓한 해수욕장과 인근의 깊은산속
계곡을 탐방하며 옛 선조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을 꼭 하실 분들은 낮에는 해수욕장에서 불타는 여름을 만끽하시고~
해질녘 저녁에는 뜨겁게 달궈진 심신을 깊은산속 계곡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식히는 일정을 어떻겠습니까?

제 일정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출발은 울산 정자해변을 기점으로 동해안 7번 국도변 오지마을 및 해수욕장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찾아 볼 예정입니다.

물론 민박도 해야겠지만.........
여행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숙소라 말하는 야영 위주로 할 것입니다.
곳곳에 훈훈하고 정겨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맛과 인정도 얻겠지요

님들 올 여름 휴가 잘 보내시고 멋진 후억 만드세요.

혹 비슷한 일정이나 중간 합류 여행자 친구가 될 수 있는 분은 연락을 해
길동무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오늘도 많이 덥네요...
건강해야 여행도 갑니다.

여행은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고 합니다.
무작정 떠나는 것도 새로운 경험과 감동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김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