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김미영 기자)중견배우 김혜정이 이혼사실을 공개했다.

29일 오전에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혜정은 자신의 일상을 비롯해 2003년 승려 출신 시인 남편과 결혼생활 15년 만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1981년 MBC 공채탤런트 14기로 데뷔한 김혜정은 지난 2002년 말 방송이 종료될 때까지 MBC간판드라마 ‘전원일기’에 약 20여 년간 출연하며 ‘복길이 엄마’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이후, ‘여인천하’, ‘메리대구공방전’ 등의 드라마를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혜정은 현재 SBS월화드라마 ‘식객’에 출연 중이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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