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의 윤계상과 아라(고아라)가 두 번의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에서는 승효(윤계상 분)와 영인(아라 분)의 키스장면이 방송되어 눈길을 끌었다. 승효와 영인은 거북의 이름을 지어주며 애틋한 키스신을 펼친데 이어 방송 후반부에는 코믹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영인의 아버지인 일건(강남길 분)이 승효의 몸을 빌려 영인이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왔고 영애(박지영 분)와 승효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본 영인이 질투심에 승효에게 갑작스럽게 키스를 한 것. 아버지의 영혼이 승효의 몸안에 있는지 모르고 기습 키스한 영인과 이에 놀란 승효의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고아라는 가슴골이 아슬아슬하게 드러난 쉬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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