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F4리더 '구준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곤경에 처했다.

이민호가 여자친구의 볼에 뽀뽀하는 과거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

공개된 스티커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허리를 다정하게 감싸고,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은 이 사진이 이민호가 고등학교 시절 사겼던 여자 친구와 함께 찍은 것으로 추측하며 뽀안 피부에 긴 생머리를 한 이 여성에 대해 부러움의 시선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민호 소속사측은 현 시점에서 해당 사진이 갑자기 유포된 것에 대해 "아직 사진을 못 봐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이미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담담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미 이민호의 매력에 흠뻑 빠진 팬들 역시 "뽀뽀정도야 괜찮다" "오히려 풋풋해 보인다" 등 아무렇지도 않다는 입장이 다수다.

이민호는 현재 KBS '꽃보다 남자'로 전국 여심을 강하게 흔들고 있으며, 특히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미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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