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좋고 유러피안 가정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새로웠던

한남동 디뮤지엄 맛집 아벡누!!

낮에는 브런치카페,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와인바로 이용하기 좋은 곳인데요

이것 저것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따뜻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낮과 밤의 분위기도 전혀 달라 데이트 장소로도

딱 안성맞춤이었어요~

이 날 저희는 런치세트로 즐겨보았구요

메뉴는 꼬꼬뱅과 체리꼴레뇨로 주문해봤어요 :)

제일 먼저 준비해주신 고구마크림스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프에 크루통이

올라가서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졌구요

여기에 치즈 샐러드와 식전빵, 발사믹소스까지

런치 세트로 준비해주셨어요

빵도 보드라우면서도 따뜻하고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빵은 이렇게 함께 나온 치즈샐러드를

올려서 먹는게 훨씬 맛있었어요:D

그렇게 에피타이저를 즐기는 동안

준비해주신 꼬꼬뱅이라는 메뉴에요

닭고기와 돼지고기, 야채를 레드와인에 조린

프랑스 요리인데 살짝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지만

저는 부드럽고 담백해 맛있게 즐기기 좋았어요

거기다가 꼬꼬뱅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빵과 샐러드를 준비해주시는데요

이렇게 빵 위에 채소들과 꼬꼬뱅을 얹어서

먹으니 훨씬 든든하고 좋았어요 +_+

그 다음 이어서 나온 체리 꼴레뇨!

달콤한 체리 콩프트를 곁들인 돼지족 요리에요

체리와 돼지 족이 함께 잘 어울릴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달콤한 체리랑 다른 돼지족보다도 부드러웠던

돼지족의 조합이 아주 괜찮았어요 ㅎㅎ

 마지막에는 오늘의 티와 커피 중

석택이 가능했는데 시원한 커피로 선택해서

입가심까지 깔끔하게 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ㅎㅎ

분위기도 좋고 색다른 음식을 맛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던 한남동 디뮤지엄 맛집 아벡누

데이트할 곳 고민하신다면 아벡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 아벡누

서울 용산구 한남동 50-1 리플레이스 F동 201호

02-749-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