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대홀" 이라고 하면,
우리 아가들 돌잔치 전문업체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우리네 맘들 사이에서는 모르시는 분이 별로 없을꺼에요~

그런데 이번에 초대홀에서,
프리미엄 씨푸드뷔페를 오픈하였다고해서
신랑을 졸라 우리아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그럼.. 어디 한번, 저의 방문기..천천히 둘러보실래요?

초대홀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가나베스트타운 롯데리아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신랑은 일 마치고 초대홀로 바로 온다고해서 저는 우리아가랑 먼저 도착해있기로했어요~
13키로나되는 울콩콩이 띠메고 기저귀가방에..조금 힘이들더라구요;;
(다행히 초대홀에는 엘르베이터가 3대나 있어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은 조금 줄일 수 있었답니다..휴 다행ㅋㅋ)

입구 테이블에서 거의 다 도착했다는 신랑을 기다리려고 기저귀 가방을 내려놓으려는 찰나,
매니저분이신것 같은 우아한 여자분께서
"어머니~ 식사하러 오신거에요?" 하고 물으셔서 "네..신랑이 아직 안와서요.." 했더니
우리아가 기저귀 가방을 불끈 들어 챙기시더니, 저를 홀 안으로 바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자리를 봐주시며, "편히 기다리시고, 맛있게 식사하시면 되요~" 하시는데
식사 전부터..급 기분이 좋아지고..뭔가 대접받고 있다는 생각에 호감도가 Up~up!!

이제 혼자 앉을 수 있는 우리아가는,유모차없이 아기의자에 앉았는데요..
초대홀에는 엄마들이 한번쯤 욕심 내보았을법한 스토케 유모차가 짜잔★ 하고 준비되어있답니다~
대여여부를 확인하시고 아기의자까지 준비해주신 뒤에,

온화한 미소를 띄우며 매니저님은 데스크로 돌아가셧어요~
(이제와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었던 찰나,
작은 배려에..감동감동 이었어요 홍홍ㅋㅋ)

아기를 의자에 앉히고 나니, 바로 신랑이 들어오더라구요^^
이제부터 저희 먹방 들어갑니다ㅋㅋㅋ

일 끝나자마자 달려오느라, 무지 배고팟을 우리신랑님ㅋ
뷔페온다고 회사에서 6시면 저녁밥 먹는데.. 꾹 참고ㅋㅋ

저희가 7시30분쯤 도착했거든요~아마 배에서 꼬르륵 전쟁이 났을꺼에요ㅋ
아니나다를까, 바로 음식을향해 고고~

저는 배고파 할 우리아기를 위해, 준비해간 이유식을 꺼냈는데요..
제가 찾지를 못한건지..정수기를 못보았어요..그래서 조심스럽게, 
"아기 이유식을 데우려고 하는데 뜨거운물 한컵만 준비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니 홀을 담당하시는 서버분께서
흔쾌히 "그럼요~" 하시고는 죽그릇 같은 곳에 담아다 주셨어요
덕분에 우리아기 따땃한 이유식을 드셨답니다^^

너무 서두가 길었나요?
그럼 이제 제대로 음식 한번 살펴볼까요?

이건 이유식 먹이고 있는 저 먹으라고 신랑이 담아다 준, 첫 접시에요ㅋㅋ

아(이 챙기느라, 홀 분위기와 첫 세팅 사진은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아쉽)

테이블에 앉으면 초대홀이라고 적힌 고급스러운 개인 테이블보 위에

물티슈와 함께 깔끔하게 식기류가 세팅되어있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레몬이 담겨져있는 상콤한 생수를 직접 글라스에 따라주시더라구요~

한참 배고플 시간이라 어찌나 군침이 도는지...

얼른 이유식을 먹이고, 신랑에게 아들을 맡긴 뒤..

제 배를 호화스럽게 채워 줄 음식탐방을 하러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저는 제일 먼저 빈 속을 가볍게 채워줄~ 죽과 스프가 있는 곳에 가보았는데요..

양송이 스프, 전복죽, 호박죽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전복이 고루 분포되어있는 맛깔스런 전복죽과

호박 본연의 단맛이 느껴져서 우리아들에게도 먹일 수 있었던 호박죽은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양송이 스프 또한 맛이 너무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양송이 스프 옆에는 모닝빵이 좀 준비되어있으면 좋겠다..싶더라구요~

스프에 촉촉하게 적셔진 빵을 한입 먹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괜시리 글을 쓰고 있는 지금, 군침이 도네요ㅋㅋ)

속을 부드럽게 워밍업 시켰겠다..본격적으로 음식을 접시에 담기 시작했어요

제가 배가 많이 고팠었는지, 평소에는 배가 많이 불러지니 밥은 잘 안먹는 편인데..

비빔밥코너에 가봤는데요~

간단하게 비빔밥 재료와 함께,

목 메이지 않게 함께 먹을 수 있는 국으로 미소된장과 짬뽕탕이 있었어요

매운것을 못먹는 아이들에게는 미소된장을

어른들은 칼칼한 짬뽕탕을 먹으면 참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흰쌀밥 이외에 곤드레밥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대부분의 뷔페에서는 흰쌀밥 뿐이거나 보리밥? 정도였던거 같은데..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곤드레밥..정말 탁원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어른들이 참 좋아하시겠죠?

저도 흰쌀밥를 푸려다가 곤드레밥으로 선택했는데..

나물과 양념장이 잘 어울어져 참 맛깔스럽게 비벼 먹었드랬어요

처음부터 너무 배를 채운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샐러드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단호박샐러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거라 제일 먼저 눈이 갔는데요~

너무 달지 않아서..많이들 드신것 같더라구요..

예쁘게 데코하여 담아놓으셨는데.. 제가 반은 다 푼거 같아요

 

요건 건강에 좋은 마와 견과류 야채들이 함께 어우러진 샐러드였구요

개인적으로 마는 끈적이는 식감때문에 즐겨하지 않았는데..

신선한 야채들과 고소한 견과류와 어울려 함께 먹으니..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마트에 가면, 마를 사다가.. 요렇게 한번 샐러드를 만들어 보려구요~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서..

손님들 대접할때 샐러드로 내어놓아도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믹스야채

본인의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3가지의 드레싱과 함께 준비되어있었어요~

이 음식은 꾸스꾸스 샐러드라고.. 저에겐 다소 생소한 메뉴였는데..

다들 드셔보신적 있으신가요?

꾸스꾸스는 좁쌀같은 크기에, 마치 생긴 것이 우리나아 꽁보리와도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아프리카 식재료라고 하더라구요..

아삭아삭 야채들과 어우러져 고~소한게..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을법한 그런 샐러드메뉴였던 것 같아요

아아....어디선가 너무 향기로운 스멜이~~

 

바로 요 닭강정이었어요.......

아..닭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신없이 접시에 담기 바빴는데요ㅋㅋㅋㅋㅋ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살이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적당히 육즙을 머금고 있는 것이..

전 닭강정만 한 2접시는 먹은거 같아요~

너무 맵지도 달지도 않은 적당한 양념에..하.. 정말 쵝오였어요!!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살만 떼어먹일 수 있게..

양념을 버무리지 않은 튀긴닭도 조금 준비되어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아마 뷔페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손가락에 꼽힐만한

바로 탕!수!육!

그런데 요 탕수육에 한번 속았드랬죠?ㅋㅋ

사실인지언정..

보드라운 고기 속살이 있을 줄 알고 앙 베어물었는데..

너무 부들부들..고기가 없는게 아니겠어요??

아니 이건 뭐지;; 하나가 빠졌나 싶어..

다시 하나 집어들어 씹었는데..이게 왠걸, 또 고기가 없는거에요

뚜든

자세히 보니, 고기가 아닌 버섯으로 만들어진 탕수육이더라구요~

속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안좋을뻔 했는데..씹고씹고 씹다보니..

쫄깃쫄깃 얼마나 맛있던지..

안좋은 고기를 써서 냄새만 나고, 기름에 빠짝 튀겨진 고기 탕수육보다

훨씬 괜찮구나!! 하고 생각들 들었어요

아이들에게도 버섯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여러모로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 그런데 메뉴알림에 버섯탕수육이라고 수정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알고 먹으면 더더더 맛있을 것 같거든요 히히

해산물과 신선한 야채가 잔뜩 들어있는 팔보채~

왠만한 중국집 메뉴에 뒤쳐지지 않을 만큼 고급졌어요

이건 개인적은 취향인데요..........

저는 팔보채에 새우볶음밥을 비벼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왜 그럴까요?ㅋㅋ

팔보채옆에 준비되어있는 새우볶음밥.. 적당히 덜어 팔보채와 함께 먹어줬어요

새우가 얼마나 많이 들어있던지~

팔보채도 그렇고 재료를 아낌없이 듬뿍 사용하시는 것 같아

음식의 맛이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저희 신랑이 좋아하는 훈제오리~

오리 잡내도 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쌈야채도 준비되어있어요~

역씌 고기에는 쌈이죠?

어랏 분명 돼지고기도 있었는데..왜 사진이 안찍혀있지..찍은거 같은데..흠

오리옆에 돼지고기도 준비되어있어서~ 쌈싸먹으면 그만이에요!

야채도 신선하고 전 쌈장이 넘 맛나더라구요

 

이건 토마토 카프리제~

카프리제의 생명은 신선한 생 모짜렐라 치즈인데

치즈가 어찌나 맛있던지..몇개를 집어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짜잔~ 코코넛 쉬림프도 있어요!!

이 메뉴는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2만원여를 주고 추가로 시켜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보통 뷔페 메뉴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메뉴인데요..

오동통 새우살이 어찌나 맛있던지

새우 홀릭인 저에게 너무 만족스러운 메뉴였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는데..

식어서 그런지 약간의 느끼함이 남아서.. 좀 아쉬웠는데..

위에 곁들여진 오렌지마멀레이드 소스를 추가적으로 더 준비해주신다면 괜찮을 듯 싶기도 하네요

 

왠지 휴가소가 생각나는 충무김밥

저만 그런가요?ㅋㅋ

아삭아삭 오도독 씹히는 맛난 무김치와 쫄깃한 오징어무침을 올려

꼬마김밥을 한 10개는 넘게 먹은것 같아요~ 

 

무슨회가 들어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법한 회무침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좋더라구요~

 

잔치날이면 엄마가 항상 해주시던 잡채

뷔페에서 빠지면 왠지 섭섭하죠?

면이 불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참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소라와 새우도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아가때문에 새우껍질 벗겨 먹기가 번거로워 많이 먹질 못해서

아직도 아쉬움이 가득가득 남아요

두팔 걷어부치고 몇십개는 벗겨 먹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 옆에 시푸드&누들 샐러드는~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메뉴 같았는데..

비빔국수라고 하기에는 면이 좀 굵고, 스파게티라고 하기에는 찬 메뉴라..

쫄면같은 느낌? 면이 쫄면보다는 좀 덜 쫄깃했는데..

맛은 쫄면에 제일 가까웠던거 같아요~

거기에 해산물이 듬뿍!! 역씌나 아낌없이 듬뿍 넣어 버무려 주셨더라구요~멋져요!!

아 양념게장!!!!!

지금도 군침이 질질질...

이거 정말 괜츈한 메뉴중의 하나에요!!

찰지고 가득찬 게살에 맛난 양념이 버무려져서 끝도없이 먹게되는...촵

이거랑 흰쌀밥만 있어도 하루종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집에 싸오고 싶은 충동까지 느껴질 정도..

하나도 비린 맛 없이, 어찌 이렇게 맛깔스럽게 잘 만드셨는지..

비법을 여쭤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육회.. 분명 배가 한가득 올려져 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사진을 찍기 전에 한 남자아이가..

고 배가 탐이났는지.. 배만 쏙~ 홀라당 집어가버리더라구요;;

그덕에 데코의 디테일은 아쉬웠지만.. 맛은 신선했어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월남쌈~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를 앉어 돌돌말아 매콤새콤달콤 소스에 찍어 쏙~

요거 만들다가 시간 다 갈텐데..그런 번거로움없이

한 입에 쏙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이것도 아낌없이 한접시 추가해 먹어주었답니다

 

김치가 왜 없지? 하시는분 있으셨죠?

배추겉절이와 배추김치 준비되어있구요~

해파리 무침과..

엇! 낙지숙회는 왜 제가 보지 못했을까요~

너무 많은 음식들에 현혹되어..

아쉽게도 낙지숙회는 맛보질 못했네요..

어~~쩔수없이 낙지숙회 먹으러..가야되나ㅋㅋ

그런데, 맛보지 않아도 알 것 같아요~ 분명 쫄깃쫄깃..끝내줬겠죠?

양장피도 준비되어있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직 소개하지 않은 바베큐 코너네 고기가 있는데..

요 양장피와 함께 드시면..

톡 소는 겨자소스와 어우러져 냉채족발을 먹는 느낌이 난답니다

하하 맛있겠죠? 군침도시죠??

홀외부에 준비되어있는 초밥이에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이것저것 한접시 먹으니 배부른거 있죠?

종류가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소개를 제대로 못하겠네요..

궁금하신 분들은...맛보러 가시는걸로 호호

 

 

그중에도 제가 가장 많이 먹은 생새우 초밥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캘리포니아 롤도 이렇게 맛깔스럽게 준비되어있구요

 

 

마끼도 한몫 하더라구요~ 완전 맛났어요

평소 연어를 즐겨먹지 않는 저인데..이날은 왜이케 연어가 맛있던지..

특유의 향때문에 조금 꺼려졌었는데.. 신선해서 그런가 맛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랑, 가지랑 버섯, 고기까지 그릴에 구워 준비되어있었구요

요요요 이 크랩들 가지런히 놓여진거 보이시나요??

무려 요 아이들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요~~

멋지쬬??

저희는 목요일에 방문해서 크랩이 무제한 제공되었었는데요..

요일별로 제공 메뉴가 다르다고 해요

수요일에는 참치회 / 목요일에는 대게 

금요일에는 바베큐 / 일요일에는 생맥주

무려 무한리필!! 이라고 하니..

맘에드는 메뉴가 제공되는 날에 맞춰 가시는 것도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자 이제 바삭한 튀김 나갑니다~

새우튀김은 정말이지 진리ㅋㅋ 끝도없이 들어가구요~

고구마튀김도 달콤 바사삭 너무 맛있고 야채튀김은 말할것도 없구요~

타코야끼도 준비되어있었고.. 요즘 유행하는 허니버터 옥수수도 중독성 있는 메뉴중 하나로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피자의 비쥬얼 보이시나요?

적당한 도우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토핑 가득!

역씌 짱이에요!

어랏 이건 왜 이제서야 틔어나오는지~

따땃한 국물에 옆에 준비되어있는 김치와 김 계란지단을 넣어

전 챙피하지만 세그릇이나 먹은 잔치국수

정말 육수가 얼큰하니 좋았어요

절대 빠질 수 없는 메인 스테이크가 이제 나왔네요~

이모님께서 그때그때 구워주시고 계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스테이크에 집중하느라 앞에 찐만두와 전은 제대로 나오지 못했네요 (미안~)

 

다른분들 포스팅 사진엔 약간의 초록빛깔 채소들이 곁들어져 더욱 맛깔스럽게 보이던데..

제 접시는 살짝 아쉬운 듯 보이네요..

하지만, 맛은 좋았어요~ 질기지도 않고 소스도 적당하니

두버먹고 싶었지만, 챙피해서 참았어요

담번에 가면, 챙피함을 무릎쓰고 두번 먹을래요

집에오는 길에 아쉬워서 혼났어요

뷔페의 마지막은 후식 디저트죠?

 

하나하나 빠짐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익종류들과

신선한 과일들.. 계절과일도 아닌 수박도 아낌없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바나나는 색변함도 없고 수박과 파인애플은 너무 달았고 포도도 상한 것 없이

귤은 우리 아들도 너무 좋아해서 몇개나 까서 먹었는지

밥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꼭!! 먹어줘야 하는 저로써는

배부르다배부르다 하면서도 과일을 한접시 가득채워 먹었어요~

 

 

주류는 바에 이렇게 예쁘게 세팅되어있는데요~

처음엔 얼음인 줄 알았는데 모형이더라구요~

시각적인 효과.. 절로 한잔 하고 싶어지죠?ㅋㅋ

여러종류가 준비되어있어서 원하시는 주류로 선택하여 드실 수 있더라구요

생맥주바도 준비되어있는데

1잔에 천원! 부담없이 시원하게 한잔! 딱~ 하고 싶었지만

모유수유 중인 관계로 아쉽지만 참았답니다

 

남편이 꼭 찾는 원두커피머신도 준비되어있고

 

자몽과 복숭아 아이스티

 

아이들이 너무 조아할 만한 눈꽃빙수까지 있더라구요~

자세히 담지는 못했지만 토핑들도 깨끗하게 담겨있고

참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안심이 됐어요

보통 아이스크림만 있기 마련인데

파파야와 복숭아 슬러시까지~ 정말 짱이죠?

신랑은 파파야, 전 복숭아

한컵씩 호로록~

아이스크림까지..대박입니다 정말..

음식 소개하다보니..하루가 다 지난거 같고, 배가 고파지네요..

정말 쉴새없이 소개한거 같아요..

한식 중식 일식 디저트류까지 무려 70여가지의 종류가 있다고하니..

말다했죠 뭐..너무 많죠? 다 드셔보세요

배가 안터질래야 안터질수가 없었어요

 

오픈기념 행사로 회원가입을 받고 있는데요

단 11월 30일까지!!

회원가입시 저녁 상설 할인으로 기존 19800원을 18000원에

점심특선 할인으로 기존 7500원을 6600원의 가격에 드실 수 있다고 하니,

회원가입 안할수 없겠죠?

운영시간은 평일 수, 목, 금 / 주말 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입니다~

저녁식사는 월, 화, 토요일은 행사관계로 휴관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7인이상일 시에 예약제라고 하니,

가족모임이나 지인들과 모임을 가지실 때는 전화하셔서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따르릉~ 문의전화 032-329-0007 입니다

집에서 밥 하기는 싫고, 뭔가 특별히 맛난거 먹고싶을때

패밀리 레스토랑을 많이 찾곤 했는데..

항상 가서 먹고오면

배는 엄청 부르지만 뭔가 더부륵하고 느끼함에

집에오면 신랑하고 라면을 찾기 일쑤였어요

근데 초대홀에서 저녁먹고 집에와서는 너무 기분좋게 마무리했답니다

라면...안먹었어요

아고아고 정신없어

너무 두서없이 소개해드린것 같아 죄송하네요

하지만, 한번 찾아가보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란 점~잊지마세요

아가가 애타게 절 찾으며 울고 있네요

급히 마무리하고 쮸쮸주러 가야 할꺼 같아요..

마지막으로,

초대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는 위치안내 알려드릴께요~~

 

주   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44-4 가나베스트타운 8층(롯데리아 건물)

지하철 : 지하철 7호선 상동역 3번 출구 앞

버   스 : 16번, 23-5번, 27번, 83번, 70번 홈플러스 센타프라자 앞 하차

 
<자가용 이용시>

1. 주차출입구는 건물 뒤쪽에 있습니다

2. 주차장은 초대홀 건물 지하 주차장과(지하4층까지 사용)

3. 주차안내요원이 주차안내를 해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1. 버스이용    : http://place.daum.net/place/Top.do?confirmid=13285289

                      (상단 주소를 클릭하시고 들어가시면 상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지하철이용 : 지하철 7호선 상동역 3, 4번출구

 

로드뷰 보러가기 => http://dmaps.kr/2i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