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친구들과 봄옷 쇼핑 겸 오랜만에 수다 떨면서 놀려고 명동으로 나왔다가 친구가 알아온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에 다녀왔어요

명동맛집 크레이지 브라운은 명동의 핫플레이스 엠플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답니다

명동맛집 가게 앞에는 귀여운 곰 인형이 벤치에 앉아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곰 인형과 사진 찍길래 저도 찍어왔답니다. 찍고 옆을 보니 맛있어 보이는 음식모형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ㅋㅋ

명동 맛집 내부로 들어오니 주방이 오픈형 이라서 안에서 어떤 요리를 하는지 뭐가 나올지 바로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저희는 뉴욕 찹스테이크와 새우오믈렛브런치, 살라미&베이컨 피자와 블루레몬에이드, 핑크레몬에이드, 트리플베리에이드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주문 후 피클과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는데 하나 같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뭐부터 먹을까 친구들과 한참 고민했답니다. ㅋㅋㅋ 

고민하는 동안 주문한 명동 맛집의 트리플베리에이드와 블루레몬에이드, 핑크에이드를 마셨는데 다른 집과 달리 주문 즉시 레몬을 갈아서 만들어 나와서 정말 상큼하면서 달콤해서 정말 좋았어요 거기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음에는 2개시켜서 3명이서 나눠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새우오믈렛브런치는 오믈렛이 정말 촉촉하면서 담백해서 정말 좋았고 오믈렛 안에는 시금치와 새우 양송이 그리고 썬 드라이 토마토까지 들어 있어서 정말 풍미가 좋았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소시지와 베이컨도 정말 맛있었어요

뉴욕찹스테이크는 데리야끼소스와 토마토소스로 맛을 내어서 그런지 스테이크를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최고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