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케 식욕이 도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남들은

봄이면 입맛이 없어서

입맛 돋우는 나물 먹고 뭐 보양식 먹고 그런다던데

전..그런걸 느낄새도 없이

왜케 식욕이 도는건지 ㅠㅠ

ㅋㅋㅋ 오빠랑 다이어트 내기 했는데

이미 저는 포기선언!!! ㅋㅋㅋ

어제 아침 오빠의 년차로 늘어지게 늦잠자고

일어나자마자 떡볶이 만들어서 흡입 ㅋㅋㅋ

쿄쿄쿄. 아직까지는 새댁이라

주부놀이 하는 기분 ^^

떡볶이 먹고 배부르다며

동네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 ㅋㅋㅋㅋㅋ

설빙당첨!!

이제 달달하고 시원한거 먹자며 설빙으로 고!

제가 선택한

초코 티라미슈 설빙고

요거...진짜 달달하니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으앗!!! 감동적인맛이야

역시 내 입맛에 이거 딱!!!

그리고 오빠가 고른

인절미 그린티 설빙고

이것도 완전 요물이예요

우린 둘다 떡을 좋아해서

아주 입맛에 딱!! ㅋ

비온다더니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테이크아웃해서 걍 들고 나왔어요

집으로 가는길에 아파트 단지에

벚꽃이 쫘~~악!!!

걸으면서 먹으면서 ㅋㅋㅋ

오늘 저녁 뭐먹을래? 이러고 있고..

이러다가 우리 곧...굴러가지 싶고...^^ ㅋㅋㅋ

역광이라 좀 까맣게 나오긴 했네...음..

집앞에 다오니까

목련이 몽울몽울

비가오면 다 떨어지는건 아닌가...걱정이넷..;;;ㅋ

ㅋㅋㅋ 아...... 매장에 임시완이 하도 많아서

오빠한테 

임시완이랑 같이 빙수 먹고 온거 같다는 막말을 했다가..ㅋㅋㅋ

임시완보다 우리 신랑이 더 좋은데 ^^ ㅋㅋ라는

애교도 안먹혔다는...^^

하여튼,내스타일은 아니지만..ㅋㅋ 

훈내 진동하네요

임시완..ㅋㅋㅋ

뭔가.. 된놈인건 확실한듯

광희가 달리 질투하는건 아닐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