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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 모둠보쌈 &새싹쟁반무침면
햇살바람 2012.07.07 20:17:50
조회 1,331 댓글 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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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햇살바람 제대로 바람났습니다. ㅋㅋㅋㅋ

 

지난주에부터 울남편 휴가내고 저랑 아주 잼나게 놀고 있답니다. 주말엔 서울다녀오고 또 시간내서 경주 나들이

드라이브 가자고 출발하면 1시간 이내 도착하는 경주..

 울 둘째 중학생이 되고 부터는 마음이 왜 이리 푸근한지..ㅋㅋㅋ

 시간적 여유도 많고 또 제가 없어도 척척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 하나 줄어 들어 그런지



 

울남편이랑 둘이 놀러 다니면 얼마나 잼난지..

그런데 한가지 저희는 취약점이 있다는 둘다 식사하는것도 가리고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집에까지 오는 일이 많은데

 

배가 고프면 뭐든 먹어야지 집에까지 가냐고 하겠지만 항상 복불복도 아니고 들어가면

맛이 없는 집들 뿐이니.. 그래서 이젠 차라리 놀러가면 프렌차이저점을 찾아가서 한끼 해결하자고 할때가 많답니다.

 저를 잘 아는 분들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당근 면종류만 있음 된다는 걸 아실텐데요.



 

울남편은 왜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는건지.. 그래서 경주까지 가서는 눈앞에 보이는
원할머니 보쌈에서
 메뉴들 보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쌈이 골고루 있는 모둠보쌈 小 주문하고 새싹무침면도 1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경주 터미널 근처에 예전에 가본적 있는 한식집을 찾다가.. 헐~ 우리는 왜 이리 항상 길을 헤메는지

30분 정도 돌다가 허기진 배를 잡고는 들어선 곳이라.. 눈앞에 먹을것만 빙글빙글..ㅋㅋㅋ

 

요즘 식신이 되어가는 저.. 우찌나 먹는지 큰일인데..

 역시 오늘 난 조금만 먹는다를 외치고 그래 두고 보자 하는 울남편의 눈빛...



깔끔한 밑반찬이 몇가지 나왔는데.. 정말 제가 배가 고팠나봐요..

브로콜리를 혼자 홀딱 홀딱 먹어 버리니.. 우찌나 날 불쌍하게 쳐다보는지..


본격적인 시식에 들어가겠습니다.

 

수육 기름기 쪽 빠져서..  

 

상추쌈에 배추보쌈김치 한점 올려주고~ 배고프다고 한입 홀딱 넣어버린

 입안에서 오물오물... 보쌈김치랑 무김치 그리고 수육의 조화가 넘 잘어울리지더라구요.




보쌈이랑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샐러드까지.. 상큼하니 곁들이니 느끼함이 없이 맛있더라구요.



모듬보쌈 보다 내가 더 기대하는건.. 바로 요 새싹쟁반무침면..

 

1인분인데 양이 넉넉하더라구요. 처음에 요거랑 공기밥 한그릇 추가 해서 먹을까 했더니

 

양이 넘 많아서 밥은 포기하고 겨우 먹었답니다. 



 

새싹쟁반무침면 매콤 달콤한 소스로 양념하고 새싹을 곁들인 무침면

 

그리고 계란하나 ok~




 

새싹이랑 곁들여 먹는 비빔면... 원할머니 보쌈에는 신선한 채소들을 많이 곁들여서인지

좀 가벼운 느낌이 드는 메뉴~



자.. 요것도 한입 드릴께요.. 이시간에 고문..야식으로 좋은 메뉴들인데..

 

저 오늘 얼마나 먹었는지 배가 욕할 지경이랍니다.




맛있게 먹는 원할머니보쌈 모듬보쌈

 

여러분들도 한쌈 하실래예..
 

한 일주일  제대로 놀았더니 집에서는 꼼짝도 하기 싫고 외식이 자꾸 좋아진다는...

쫀득한 떡에 수육이랑 무김치 올려주고 신선한 샐러드까지 한점..

 

자.. 보쌈은 맛있게 싸면 넘 커진다는.. 그래도 한입 쏙~


떡쌈은 먹다보니 아이들이랑 함께 오면 좋아하겠다 싶더라구요.

 

처음에 먹을땐 모르겠더니 아이들 없이 식사하는것도 오랜만이고.. 갑자기 생각나는 울아들...ㅋㅋㅋㅋ

 

이거 이젠 내 배가 부른거얌~

 

깔끔하게 샐러드와도 한입.. 그런데 전 보쌈김치보다 무김치를 좋아해서

무김치는 절대 빠질수가 없다는...

 

고기를 한점 두점 먹다가 하는말... 우린 수육 먹고 있으면서 새우젓은 왜 안먹는거얌...ㅋㅋㅋ

 

그러게요.. 돼지고기랑 새우젓은 궁합이 딱이라는데..

 

그래서 새우젓까지 곁들여서 먹기 시작했어요.
 



 

많지는 않지만 깔끔한 밑반찬.. 어묵이랑 콩자반, 브로콜리,
양배추샐러드, 마늘, 된장, 새우젓 그리고 상추가 나오더라구요.

드뎌 기다리던 모듬보쌈... 보쌈고기가 나왔어요.

채반위에 부추를 깔고 그위에 고기를 올려주면 부추향도 올라오고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먹는 내내 불이 있어서 고기가 식지 않고.. 다 먹을때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죠.

모듬보쌈의 장점이 보쌈이 골고루 나오니 다양하게 맛볼수 있다는 점이죠.

 무우, 배추, 그리고 떡쌈도 나오고 백김치에, 무쌈까지

 쌈종류가 다양해서 보쌈을 먹는 재미가 두배랍니다.



기름기 쪽~ 빠진 담백해 보이는 수육... 한입 드시고 싶죠..^^

수육과 보쌈의 비주얼이... 어쩜 저렇게 김치색이 이쁠까...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딱꼴딱... 제 카메라에 빨간색이 저렇게 이쁘게 찍힌적이 없었는데

신기할 정도였어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반해서 카메라 셔츠를 마구 눌렀더니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된장국이 먼저 나왔는데.... 보쌈이랑 궁합이 잘 맞는

전 요거 짜지도 그렇다고 진하지도 않아서 먹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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