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과다섭취하면 실명 위험이 높다?

‘신비의 보라색’
최근 퍼플푸드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는 보라색을 띄는 특별함도 있지만,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만큼 뛰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할수록 좋은 것일까?

블루베리의 효능
1. 세포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제거
2. 혈액순환촉진
3. 시력보호
4. 변비예방
5. 인슐린분비를 줄여 성인병 예방
6.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효과
7. 혈당조절




블루베리를 과다 섭취하면 실명의 위험

블루베리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단순당이 함유된 과일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자칫 실명의 위험까지 올 수 있다.

[연구결과 - 미국 터프트대학]
당뇨병이 없고 시력 0.6이상인 4,0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따른 시력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시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이 약 40%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당이 세포의 연료이기는 하지만, 너무 많을 경우 세포 내의 단백질에 손상을 주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블루베리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인데, 하루 20알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식후 바로 먹는 후식의 개념보다는 1시간~1시간30분이 지난 후에 먹는 간식의 개념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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