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수육"

쌀쌀해진날씨 서서히 김장철이라 준비도 해야되는데

갑자기 김장할때 빠지지않는 수육이 먹고싶어

삼겹살 수육용으로 1키로넘게 장봐왔네요

 울집식구들이 고기는 넘 좋아라 해서

김치찌게도 고기가 들어가면 바닥을 비운답니다

몇일을 끓여줘도 좋아해서

이번엔 샐러드마스터 1.8냄비로 기름 쫙~~~~빼고

수육으로 맛나게 즐겨보려해요



재료

삼겹살 수육용 1키로정도, 월계수잎, 대파잎 ,통후추

영양부추, 요리초, 고추가루, 통깨

새우젓양념장

먼저 샐마 1.8 냄비에 대파잎을 넉넉히 깔고

삼겹살덩어리를 올려주어요

사이사이에 통후추와 월개수잎을 넣어주어요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바포가 딸각거릴때까지 끓이다

약불로 줄여서 3-40분정도 쪄줍니다

물한방울 넣지않고 삽겹자체의 수분으로 수육을 만드는거에요

삽겹수육이 만들어 지는동안 영양부추를 씻어서 한입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 통깨 그리고

청정원 요리초 4스픈정도 넣고 버무려주어요

새콤달콤한 영양부추 초무침 완성

40분정도 지나면 불을끄고 여열로 마저쪄주었더니

뚜껑을 열어보고는 깜놀했네요

촉촉히 머금은 수육을보고는....

냄비속에 수분과 기름이 가득있네요

고기는 촉촉하고 기름은 쫙~~~~

대파잎과 수육기름과 수분이 많이 나왔어요

삼겹수육이 탱글탱글 맛나게 쪄진것 같아요

썰어보니 육즙도 가득 머금고 있어요

짧은시간 건강하고 영양손실없이 맛도 안빠진

맛있는 수육 완성

영양부추 초무침과 함께 담아보았어요

탱글탱글 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삼겹살 수육

삼겹수육우ㅣ에 새우젓 양념을 올리고 영양부추 한젓가락 올리면

입안가득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과 새콤달콤한 영양부추 초무침이 어우러져서

완전 끝내주는 맛이에요

일요일 점심에 맛나게 준비한 삼겹수육한접시

하지만 먹어보면 1키로 얼마 안되는양이라 느낄정도로

폭풍흡입 한답니다

저녁에 맛보았으면 쇠주나 막걸리랑 딱 좋은데

다들 오후에 스케줄이 있다해서 점심에 먹었어요

샐마1.8로 첨 만들어본 수육

넘 맛나고 고기에 간을한것처럼 간도있고

고소하니 그냥도 맛있겠더라구요

아직 다양하게는 사용을 못하지만

외식부럽지 않은맛을 주는 샐마

넘 매력적인것 같아요

네이버탑에 제요리가 올라갔네요

ㅎㅎ

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