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비버북으로 독서습관 잡기 딱 좋은 시기!

집콕, 방콕 중이라 얼굴이 더 하얗게 된 현수뽕입니다.

10살 현수뽕, 코로나 때문에 참으로 심심하기도 할텐데요.

그나마 요즘 좋은 습관이 하나 잡혀서 너무너무 좋네요.

바로바로, 꾸준히 비버북과 함께 하면서 독서습관이 잡혔거든요. ^^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 초등 비버북과 늘 함께하는 비룡소 비버북~~

덕분에 아이가 책을 꾸준히 읽고, 이어서 독후활동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반짝반짝 유리의 역사

작가

브루스 코실니악

출판

비룡소

발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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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브루스 코실니와

출판 비룡소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유리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었는데요.

이 책은 3학년 과학 시간에 배우게 되는 물질의 성질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죠.

유리, 거울에 대해서 배우게 되거든요. ^^

아마도 비룡소 비버가 아니었다면 결코 만나보지 못했을 책!

엄마의 독서 편식이 그대로 아이에게 가기 때문에,

제 눈높이에서는 아마 선택하지 못했을 책이거든요.

하지만 다행히도, 엄마의 독서편식과 상관없이 양질의 도서들이 이렇게 달마다 집으로 오게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

유리의 역사에 대해 알게되는 책~

이집트의 모습도 이렇게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글밥이 제공되는데요.

평소 접할 수 없는 내용들이라,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함께 읽었네요.

유리가 나오면 빠질 수 없는 내용~~

돋보기요. ^^

아이들 돋보기도 너무 좋아하는데, 돋보기로 보았을 때 물체가 더 크게 보인다는 것도..

또 굴절이라는 말도 이 책에서 접하게 된답니다.

참! 무지갯빛 프리즘도 너무 좋아해요.

스테인드글라스~

색유리의 모습도 책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빛이 비칠 때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이라..

보기만 해도 참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네온사인..

간판의 색 빛..

이건 모두 유리광섬유와 관련된 건데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함께 나오니

아이들은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읽으며 배워갑니다.

유리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반짝반짝 유리의 역사!

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거울을 보면 좌우가 바뀐다는 것도 평소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책에서 다시 한 번 보니 엄청 반가워합니다.

자기도 알고 있다며.. ^^

유리를 만드는 신기한 과정이라, 더욱 더 유심히 보는데요.

분명 우리가 알고있는 유리는 단단한데~

저렇게 액체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있다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죠. ^^

책을 읽은 후에는 자연스레 가져오는 비버북!

언제 읽었는지부터 꼼꼼하게 기록하기 때문에

독서기록장이 따로 필요 없답니다. ^^

책에서 나오는 중심 문장에서도 핵심단어는 금방 찾아 채워보구요.

탐구하기에서는 숨어있는 낱말을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유리의 역사와 연관된, 굴절, 크리스탈, 돋보기, 거울이라는 핵심단어를 찾아 보는거였답니다.

퀴즈 형식이라 너무 좋아했네요.

그리고 거울과 프리즘의 특징도 정리해 본 후에는,

멋진 스테인드 글라스를 꾸며보기도 했는데요. ^^

원하는 색으로 칠도 해 보고~

마지막에는 직접 자기가 그린 디자인으로 꾸며보기도 했어요. ^^

공룡과 고래의 모습을 표현해보았는데..

너무 귀엽게 잘 그렸더라구요.

거기에 살짝 색을 입혀보면?

이렇게 고래를 쫓아가는 귀요미 공룡의 모습이 완성되었어요. ^^

실제로 셀로판지 사다가 이렇게 꾸며서 창문에 붙여 놓으면

너무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셀로판지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

 

교과 연계되는 도서를 읽으며 유리에 대해 공부도 하고,

이렇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비버북으로 독후활동을 하니 너무 뿌듯합니다.

온라인 개학도 늦어져서 한동안 놀고만 있어서 걱정이 될 수도 있는 요즘이지만,

비룡소 비버북과 함께하니 안심이 됩니다.

학교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습관 만큼은 확실하게 잡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