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 5주차, 독후활동까지 완벽한 코스!

안녕하세요. ^^

2학년 현수뽕과 영어 홈스쿨을 리딩게이트로 진행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벌써 3개월 과정이 끝나고 다시 5주차를 맞이하니까..

지금 4개월을 넘기고 있는건데요.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좋은 습관이라 제대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지금 현수뽕은  KA 단계를 클리어하고 KB 단계를 학습 중인데요.

리딩게이트는 알파벳, 파닉스 단계부터 성인들의 영어 독해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굉장히 폭 넓고 깊이도 다양한 책들이 있기 때문에 유아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가능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랍니다.

현수뽕은 KB 단계 책 한 권을 리딩한 후에 별점으로 점수를 주고 있는 중입니다.

별 한 개부터 다섯 개 까지..

자기가 주고 싶은 만큼 체크해서 주고 있어요.

단어 공부를 마치면 낚시 게임처럼 단어 복습을 하게 되는데요.

단계가 하나 올라가면서 이제는 단어도 한 두개 정도 늘어난 것 같아요.

단어가 늘어나면서 독후활동으로 제공되는 퀴즈들도 조금씩 늘어났구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레벨업이 되면서 아이들이 성장하게 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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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실수를 하는 바람에 90점~ ^^

KB 단계에서는 개구리 친구가 함께 응원을 해줍니다.

자.. 단어 까지 잘 공부했으니 그 다음 단계!

그림에 맞는 단어 찾기와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보이시나요?

그림이 제공되고, 아이는 그 그림에 맞는 문장을 고르게 되는데요.

지문을 잘 읽고 이해해야 풀 수가 있고,

다시 한 번 문장을 듣거나 읽고나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독후활동으로 제대로 랍니다.

하나하나 다 들으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지금 그림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손을 흔드는 여자 주인공 친구의 모습이에요.

엄마 차를 타고 가다가 길에 있는 말을 발견하는데요.

엄마가 그 말을 치료해주면서,

훌륭한 간호사라는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잘 듣고 찾아냈어요. ^^

그리고..

아이가 처음부터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이 바로 이 문제였는데요.

문장을 잘 듣고, 띄엄띄엄 구분되어 있는 단어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시키는거에요.

처음에 파닉스도 잘 모르던 아이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항상 오답률이 가장 높았었는데..

이제는 파닉스도 제법 떼었고, 문장을 읽거나 쓸 때 기본 규칙을 몇 가지 익혀서 비교적 쉽게 해결합니다.

첫 글자는 무조건 대문자로 시작~ 마지막에는 마침표나 물음표 등으로 끝난다!! ㅎ

그걸 리딩게이트를 통해 학습을 잘 했더니, 다른 교재로 영어 공부를 하며 문장을 만들 때에도 잘 응용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리딩게이트에서 배워서 안 어려워요." 라고..

진짜 진짜.. 그 때 리딩게이트 잘 만나게 했구나~ 싶은게 너무나도 뿌듯했네요. ^^

이번에도 학습을 훌륭하게 잘 마친 우리 둘째~

학원없이 오로지 집에서만 공부하는 아이들이라..

특히 영어가 가장 고민이고 걱정이었는데..

2학년인 지금.. 리딩게이트 덕분에 차근차근 잘 따라와주고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평일에는 무조건 1일 1독서 하기로 했는데 이번 공휴일에는 쉬라고 했어요.

덩달아 금요일에도 재량휴업일이라 푹 쉬시고..

대신 토요일에 한 번 더 리딩한 아이의 학습 달력입니다.

주 마다, 또 월 단위로 아이의 학습 보고서를 만나보게 되는데요.

아이가 몇 점을 획득했는지..

읽기 쓰기 문법 등등의 영역에서 어떻게 점수를 얻고 있는지 등을 부모님들이 확인가능해서 정말 유용합니다.

지난 9월에도 이렇게 꾸준히 잘 해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칭찬할 만한 일은.. 꾸줌함이었다는 거에요.

다른 분들은 다독을 목표로 하기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읽히시던데..

저는 아이에게 이렇게 좋은 습관을 들여주고, 영어가 어렵거나 재미없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해 주어서..

목표 달성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희 집에서는 온라인 영어 학습에 이어서 워크북까지 하나 하면서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리딩게이트 워크북이 단계별로 나오기 때문에

온라인 학습 후에 학습 주제를 찾아 풀어주면 정말 완벽해요.

온라인에서는 아무래도 핸드폰이나 컴퓨터, 태블릿 등으로 터치 및 클릭만 하게 되는데요.

직접적으로 연필을 쥐고 쓰는 등의 활동은 없어서 살짝 아쉬움이 남을 만 하거든요.

그럴 때 이렇게 워크북으로 한 번 더 복습하고 정리해주니까,

연필 쥐고 영어 단어나 문장을 쓰는 연습도 가능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

 

처음에는 알파벳 조차 제대로 못 쓰던 아이가 이제는 소문자도 이렇게 열심히 쓰니..

너무 이쁘고 기특해요. ^^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한 좋은 습관 유지하면서 영어 홈스쿨 성공적으로 진행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