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영어도서관 리딩게이트, 2학년의 11주차 이야기

안녕하세요. ^^

9살 12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 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온라인영어도서관 리딩게이트를 만난지 벌써 11주차가 되는데요~

우리 뽕형제들의 여름방학도 이제 10일 가량 남은 이 상황에서,

꾸준히 1일 1독서를 지켜준 우리 현수뽕을 칭찬하며 11주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ㅎ

여름방학 동안 나들이도 정말 많이 했는데요.

제주도 4박 5일을 비롯해서, 영화 시사회 위한 상경~

짱구 페스티벌, 우럭 낚시 체험, 메기 수염 축제 등등..

정말 여기저기 다양하게 많이도 다닌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많이 놀았어도 빼먹지 않고 늘 할 수 있었던 리딩게이트는 모바일 모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가장 컸던 것 같네요.

서울로 향하는 ITX 안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 날 학습해야 할 양을 집중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구요.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이렇게 초집중 모드~ ^^

현수뽕은 이제 이동 중에서 학습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서 제법 집중도 잘 한답니다.

집에서 학습을 할 때에도 컴퓨터가 아닌 핸드폰을 이용해서 하는걸 더 선호하는데요.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하는 것 보다,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 앉아서 자유롭게 하는걸 더 좋아해서.. ^^

집에 남는 공기계폰을 이용해서 꾸준히 학습 중입니다.

오늘 현수뽕이 봤던 책은 KA 단계 중 My nose라는 이야기입니다.

nose, nap, map, mole

주요 단어를 익히고 학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1단계로 단어 학습을 낚시 게임으로 즐기게 되는데요.

처음 듣는 단어가 있었지만 제법 집중을 해서 잘 맞추더라구요.

어렵지 않으니 이렇게 100프로로 클리어~

이렇게 정답률이 올라갈 수록 아이의 자신감도 함께 상승하는거 아시죠? ^^

그리고 다음 단계에서는 그림을 보고 맞는 단어를 골라보는건데요.

낮잠 자는 모습을 보며 nap 을 골라내고,

신체부위 코를 보고  nose를 골라야 하는 식이랍니다.

단어 공부를 꼼꼼하게 집중해서 했다면 다들 100점 맞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좋아요. ^^

그리고 3단계로는 그림과 어울리는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 드시죠?

마지막 단계는 문장을 듣고, 그대로 단어를 나열하는 문제인데요.

Someone bites my nose!

마지막 장면에서 박쥐가 원숭이의 코를 깨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 장면에서 나왔던 대사였답니다.

오늘의 학습도 이렇게 1권이 마무리가 되는데요.

학습이 끝나면 이렇게 KA 단계의 상징인 병아리가 칭찬을 듬뿍 해준답니다. ^^

그리고 이어서 KA 단계의 워크북도 함께 진행을 하는데요.

MY nose 교재를 찾으면 단어 공부도 하고,

단어를 직접 써 보기도 하면서 학습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이야기에서 확인했던 것 처럼 맞는 문장을 고르는 활동까지 마무리~

칭찬을 곁에서 함께 해 주니 글씨도 제법 예쁘게 잘 쓰고..

문장을 아직 정확하게 읽지는 못해서 읽는걸 파닉스로 힌트를 주어서 함께 읽으니

맞는 그림도 잘 골라내더라구요. ^^

처음엔 알파벳도 헷갈려하는 아이가 지금처럼 파닉스 힌트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발전인 것 같아요. ㅎ

리딩게이트와 함께한지 벌써 11주차가 되는 2학년 어린이~

8월에도 이렇게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늘 1일 1독서와 워크북 학습을 병행하고 있답니다.

KA 학습 중인데 이제 조금만 더 하면 KB 단계로 레벨업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레벨업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우리 현수뽕 어린이~

레벨업을 조만간 하게 된다면 그 성취감은 말로 다 못할 것 같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