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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화석, 광물 전문 박물관 올드스토리뮤지엄

올해 1월부터 가족체험단 3기로 활동하며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어요.

3번째 신규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체험단 수료식을 참여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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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속 과학은 초등 4학년 교과연계로 화석과 관련된 내용들을

워크지와 함께 배워보고 호박을 관찰 비교하며 호박 곤충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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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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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어떤 생물이 화석이 되기 좋을까?

오늘날 화석은 어디에 이용될까?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며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발표하며

함께 참여하는 수업 귀에 쏙쏙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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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중생대, 고생대의 대표적인 표준화석과 박물관속 지질 화석

대표적인 시상화석, 퇴적암, 얼음, 호박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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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송진이 땅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굳어진 것을 '호박'

호박 속에 곤충이 들어가 있는 경우를 '곤충호박화석'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끈적끈적한 송진에 각종 곤충이나 작은 도마뱀 등은 썩지 않고 수 억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형태가 유지되어 보존 상태가 무척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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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수업 후 드디어 고대하던 곤충호박비누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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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순서와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호박 비누 속에 넣어줄 피규어를 선택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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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는 고심 끝에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선택해서 호박 비누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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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가루와 백년초가루를 조금씩 넣어서 색을 내어주고 아로마 향 등 재료들을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넣고 잘 저어주고 비누 속에 넣을 피규어를 알코올로 한번 소독한 후에

녹인 비누 베이스를 몰드에 부어주고 공룡피규어를 조심스레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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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비누가 굳기를 기다리며 호박 곤충도 관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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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가 굳을 동안 아이들은 도슨트 선생님과 올드스토리뮤지엄 전시 관람을 했어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지만 관람할 때마다 전시 관람이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유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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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박물관 관람을 하며 보고 듣고 체험한 걸 토대로 탐구 보고서도 작성했어요.

더 알아보고 싶은 점 '공룡 똥을 보고 싶다'라는 바로 박물관에서 보았네요 ㅎ

탐구보고서 작성 후에는 화석과 호박에 대해 모두 함께 퀴즈를 풀어보며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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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가 처음 만들어본 곤충호박비누

덕분에 공룡 피규어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서 손 씻기 열심히 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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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후 올드스토리뮤지엄 가족체험단 3기 수료식이 있었어요.

3개월 동안 체험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화면으로 만나보며 반가워하는 유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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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던 초등학생 체험학습으로 좋은 화석 박물관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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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슨트

나도 화석발굴가

박물관 속 과학 호박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수료증과 감사한 선물까지

유익하고 알찼던 올드스토리뮤지엄 가족체험단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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