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5년차 엄마지만 ㅋㅋㅋ

왜케 어려운게 음식 양 조절인지요 !!!

항상 국수를 삶고나면 남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국수 그냥 버리지 말고 우리 아이 촉감 놀이에 양보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준 비 물 ]

놀이판 / 국수 / 물감 또는 식용색소

의외로 국수 놀이를 참 아이들이 좋아 한다는 사실 !!

알고 계신가요?

모든건 엄마들이 치우기 귀찮아서 안주게 된다는것!!

저는 놀이판에 국수를 나눠 놓아주고

그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의 물감을 짜주었어요

아이가 손으로 하나하나 조물조물

국수염색을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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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리다면 국수를 먹을수도 있으니 옆에서 잘 챙겨 주시기만 하면 되요

저는 국수를 먹고 싶다는 아들 녀석 덕분에

물감을 섞기전 옆에다 조금 치워 주고

아이는 열심히 놀게 두고 국수 먹고 싶다면하면 입으로 넣어주었어요 ㅋㅋ

물감 만진 손으로~ 입안으로 넣으면 안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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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 놀이인데 아이는 초집중을 하면서 놀더라고요

엄마 이 놀이 재미있네요,, 라면서 말이죠

엄마의 생각은 별거 아닌 놀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엄청 재미있는 놀이였던 모양이예요

예쁘게 염색된 알록달록 국수 들입니다

정말 예쁜 컬러의 국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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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 국수들을 또 섞어가면서 놀더라고요 !!

국수가 불면서 손이 서로 달라 붙는데 ~~

살짝 물을 부어서 국수들이 달라붙지 않게 해주니

아이가 더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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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국수를 삶은후 물에 헹구는 모습을

열심히 보던 아이는 그모습 마저 따라하네요

이녀석 스펀지 처럼 쭉죽 흡수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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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쥐어주고, 놀게 해준후,,

그 모습을 보면서 괜히 미안해 지더라고요

사소한 것만으로도 잘 놀아주는 아이인데 ~

참 많이 못 놀아 주고 있구나 하면서 말이죠 !!

연욱이는 국수를 가지고 30분 이상 조물조물 ~~

제데로된 촉감 놀이를 했어요 !!

국수를 움켜쥐고~ 떡을 치듯 !!

놀이판에 국수를 치대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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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삶아서 많다고 버렸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이렇게

우리 아이가 즐거운 촉감놀이를 못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