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도 제대로 모르는데 영어를?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체험판을 보고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누나 영어공부 하는 김에 같이 해보자 했던 디즈니월드잉글리쉬.

지금은 작은 아이가 더 재밌게 활용하고 있어요^^

2,3세 아이들은 플레이얼롱이 정말 잘 맞아요~

디브이디를 보면서 노래를 익히고 동작을 익히고

엄마와 화면에서 본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실생활에서 영어를 익힐 수 있거든요~

가장 기본적인 표현인 인사부터~~

또래친구가 나와서 하이~하니

우리 아이도 손을 흔들며 하이~~ 하고 있어요.

굳이 인사는 이렇게 말하는거야 라고 하지 않아도

아이가 자연스레 표현을 익힐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음악이 재밌다보니

가사도 흥얼흥얼~~

아직 우리말도 영어도 발음이 정확하진 않지만

귀로는 확실히 듣고 구별을 하더라구요.

요게 계속 쌓이고, 놀이하면서도 혼자서 중얼중얼 하다보니

몇달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던걸요?^^

친구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도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친숙해요.

아이들에게 낯선 언어가 공포감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첫영어로 선택한 유아영어전집 디즈니월드잉글리쉬는 그야말로 만족이예요!!

아이에게 재미를 주는 영어라서

이리 신체부위도 잘 따라하면서 배워가고 있어요.

처음이니깐 엄마표로 쉽게 해보자 했다가 포기하셨던분들은

이거 들이셔서 아이와 같이 응용하고 실력을 키워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